'역시 韓 국가대표 주전 센터백!' 이한범, 인터 밀란 상대로 공중볼 경합 '100%'...29분 활약 속 클럽 브뤼헤, 4-3 승리

'역시 韓 국가대표 주전 센터백!' 이한범, 인터 밀란 상대로 공중볼 경합 '100%'...29분 활약 속 클럽 브뤼헤, 4-3 승리

사진=인스타그램[포포투=김호진]이한범이 유럽의 명문 인터 밀란을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를 밟으며 팀의 극적인 승리에 힘을 보탰다.클럽 브뤼헤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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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이한범이 유럽의 명문 인터 밀란을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를 밟으며 팀의 극적인 승리에 힘을 보탰다.

클럽 브뤼헤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인터 밀란을 4-3으로 꺾었다. 이로써 클럽 브뤼헤는 올시즌 UCL 첫 승리를 신고했다.

이날 이한범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러다 후반 16분 요르네 스필러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출전 당시 양 팀은 1-1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었고, 이한범은 남은 시간 수비진의 일원으로 경기를 소화했다.

경기 흐름은 치열했다. 클럽 브뤼헤는 전반 30분 니콜로 트레솔디의 득점으로 앞서갔지만, 전반 44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후반 18분 트레솔디가 다시 골망을 흔들며 균형을 깼고, 후반 29분에는 한 골을 추가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인터 밀란의 반격도 거셌다. 후반 36분 라우타로가 추격골을 터뜨리며 한 골 차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클럽 브뤼헤는 후반42분 로메오 베르만트의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다. 후반 추가시간 보니에게 실점했지만, 끝내 한 골 차 리드를 지키며 승점3점을 챙겼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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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범 역시 짧은 출전 시간 동안 수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 기준 이한범은 29분을 소화하며 패스 성공률 83%(15/18), 걷어내기 2회, 가로채기 2회, 볼 회수 2회, 태클 1회를 기록했다.

특히 공중볼 경합에서 강점을 보였다. 총 3차례의 공중볼 경합에서 모두 승리하며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다만 지상 볼 경합에서도 1차례 승리했다.

이한범에게는 의미 있는 경기였다. 최근 대표팀 일정을 소화한 뒤 소속팀에서 다시 출전 기회를 얻었고, 유럽의 강호 인터 밀란을 상대로 UCL 승리의 기쁨까지 누렸다. 이런 가운데 이한범이 올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