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지휘봉 든' 류지현 감독 "마무리 훈련부터 내년 도약 준비...16일 선수단 상견례"
대표팀을 이끌던 류지현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4년 만에 감독으로 프로야구에 돌아온 한화 이글스 새 사령탑 류지현 감독은 "마무리 훈련부터 내년 시즌 도약을 위해 준비하겠다"고 짧고 굵게 각오를 전했다. 한화 구단은 13일 류 감독과 3년간 총액 20억 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4년 만에 감독으로 프로야구에 돌아온 한화 이글스 새 사령탑 류지현 감독은 "마무리 훈련부터 내년 시즌 도약을 위해 준비하겠다"고 짧고 굵게 각오를 전했다.
한화 구단은 13일 류 감독과 3년간 총액 20억 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2년 LG 트윈스 감독에서 물러나 2023∼2024년 야구대표팀 수석코치를 지낸 류 감독은 2025년 야구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고 프로 감독으로 복귀했다.
이제 막 선임돼 구단 사무실이 있는 대전으로 이동한 류 감독은 "16일 선수단 상견례 전까지 코치진 구성을 고민하고 마무리 훈련 일정 등을 잘 세워야 할 것 같다"며 "팀 사정을 먼저 파악해야 앞으로 주안점을 둘 부분 등을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날 함께 선임된 석장현 신임 단장과 호흡을 맞춰 한화의 부활을 이끌어야 할 류지현 감독의 구상은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치를 마무리 훈련 때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류 감독이 LG 코치와 감독으로 재임 시절 수비와 작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점에 비춰볼 때 고질병으로 굳어진 한화의 수비 실력을 개선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
데이터 활용에도 능한 류 감독은 국가대표 감독 재직 시절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의 최첨단 분석 시설을 둘러보고 자료 이용 방법도 배우며 선진 야구에 눈을 떴다.
새로운 한화가 기대 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출처: 스포츠타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