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 3년 총액 20억

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 3년 총액 20억

류지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55·사진)이 프로야구 한화 제15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올해로 계약이 만료된 김경문 전 감독(68)과 결별한 한화는 “류 신임 감독과 3년 총액 20억 원에 계약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류 감독은 LG 사령탑을 맡아 2021, 2022년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는...

류지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55·사진)이 프로야구 한화 제15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올해로 계약이 만료된 김경문 전 감독(68)과 결별한 한화는 “류 신임 감독과 3년 총액 20억 원에 계약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류 감독은 LG 사령탑을 맡아 2021, 2022년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는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의 성과를 냈다. 류 감독은 “최고의 팬들과 함께 승리를 자양분으로 강팀을 향해 나아가겠다. 구단의 비전인 명문 구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혁 전 단장(53)이 물러난 단장 자리에는 석장현 경영지원실장(52)이 새로 선임됐다. 한화 구단 직원 출신이 단장직에 오른 건 팀 역사상 최초다. 한화는 이날 아시아쿼터 투수 왕옌청(25·대만)과도 재계약했다. 계약 규모는 1년 3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20만 달러)다.

출처: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