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가을야구 'APBC 日 직관 떠나요' KBO, 도쿄돔 원정 응원단 운영

또 하나의 가을야구 'APBC 日 직관 떠나요' KBO, 도쿄돔 원정 응원단 운영

[스타뉴스 | 안호근 기자]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9월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야구 일본과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짓고 포효하고 있다. /사진=강영조 선임기자야구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가을야구, 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를 국내 팬들과 함...

[스타뉴스 | 안호근 기자]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9월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야구 일본과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짓고 포효하고 있다.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9월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야구 일본과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짓고 포효하고 있다.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야구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가을야구, 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를 국내 팬들과 함께 직관할 기회가 생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6 APBC 대한민국 참가 전 경기에 원정 응원단을 운영한다.

예선 호주전, 일본전, 대만전 3경기 및 결승전(또는 3, 4위전) 1경기에 대한민국 내야 응원석을 확보하였으며, 도쿄돔 응원 규정에 따라 기립 응원 및 응원가 안무가 가능한 해당 응원석에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를 모을 예정이다.

원정 응원단에 참여할 야구팬 모집은 12일 오전 11시부터 KBO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응원단 패키지는 관람 경기에 따라 예선 호주전, 일본전 2경기 관람을 포함한 3박 4일 패키지(11월 11일~14일), 예선 대만전과 결승전(또는 3, 4위전) 2경기 관람을 포함한 2박 3일 패키지(11월 14일~16일), 대한민국 전 경기(4경기) 관람을 포함한 5박 6일 패키지(11월 11일~16일)의 세 종류로 구성됐다.

11월 12일 호주전, 14일 대만전에는 도쿄돔 1루 내야석 A12, A13 블록을, 11월 13일 일본전에는 3루 내야석 A42, A43 블록을 대한민국 응원석으로 활용한다. 15일 결승전(또는 3, 4위전)은 경기 결과에 따라 1루 내야석 A7, A8 블록 혹은 3루 내야석 A42, A43 블록을 대한민국 응원석으로 활용한다.

4경기 모두 대한민국 응원석 앞에 응원 단상을 운영하며, KBO 리그에서 활약하는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현장 응원을 이끌 예정이다. 지난 3월 2026 WBC에서 울림을 주었던 트럼펫 연주도 앰프와 병행 운영한다.

또한 원정 응원단 참가자 전원에게는 현장 응원 시 활용할 수 있는 KBO와 국립중앙박물관이 협업해 제작된 'KBO X MU:DS 대표팀 신규 콜라보 상품'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9월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야구 일본과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짓자 현장을 찾은 관중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9월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야구 일본과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짓자 현장을 찾은 관중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2026 APBC 도쿄돔 원정 응원단 패키지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O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APBC에 나설 33명의 엔트리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24세 이하(2002년 1월 1일 이후 출생) 또는 입단 3년차 이내(2024년 이후 입단) 선수와 함께, 와일드카드로 29세 이하(1997년 1월 1일 이후 출생) 3명까지 참가 가능한 대회로 2027 프리미어 12, 2028 LA 올림픽 등 향후 예정된 국제대회에서 대표팀을 이끌 유망주를 발굴하고 국제대회 경험을 제공한다는 선수 선발 기준 아래 엔트리를 확정했다.

또한 대표팀이 올해 여러 국제대회를 치르고 있는 점을 감안해 선수의 컨디션 관리와 부상방지 차원에서 곽빈(두산) 등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소집됐던 투수는 최종 선발에서 제외했고 한국시리즈 진출 팀의 투수도 최종 명단에서 제외된다.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한 KT 소속 투수는 선발되지 않았으며 향후 한국시리즈 진출팀이 확정될 경우 해당 소속팀 투수는 명단에서 제외된다. 이에 대비해 대표팀은 최종 28명이 아닌 5명의 여유를 두고 33명으로 엔트리를 확정해 뒀다.

출처: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