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 도우미' 주장 코케, 모친상→UCL 맨유전 명단 제외..구단 '별세 애도, 1분간 추모 묵념'
Atletico Madrid's South Korean midfielder #07 Kang-In Lee (R) celebrates scoring their first goal with teammate Atletico Madrid's Spanish midfielder #06 Koke during the Spanish lea...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갑작스런 비보가 전해졌다. 아틀레티코의 정신적 지주이자 주장인 코케가 모친상을 당한 것이다. 어머니를 잃은 코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아틀레티코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맨유와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구단은 이 경기 시작 전 코케의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1분간 묵념을 거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틀레티코 구단은 1일 성명서를 통해 "오늘 아침 마드리드에서 별세하신 주장 코케의 어머니이신 아나 메로디오 보르하 여사를 추모하며 1분간 묵념이 거행될 것이다. 구단은 유럽축구연맹에 1군 경기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연맹 유스 리그 경기에서도 1분간 묵념을 거행하고 선수들이 검은 완장을 착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요청했고 승인을 받았다. 우리 주장이자 유스 A팀 코치 어머니의 추모를 위한 조치다. 또 고인을 기리기 위해 메트로폴리타노의 아틀레티코 구단기를 조기로 게양한다"고 밝혔다. 또 구단은 "모든 유가족과 친구분들, 특히 1군 주장인 코케와 유스 A팀의 수석 코치 보르하 레수레시온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코케는 이강인과 남다른 인연이 있다. 그는 이강인이 올해 여름 파리생제르맹에서 아틀레티코로 이적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코케가 이적 과정에서 직접 이강인에 먼저 연락을 했다. 구단 합류를 설득했다고 한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원클럽맨인 코케를 멘토 삼아 매일 경기장 안팎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코케는 맨유전의 유일한 결장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틀레티코는 최근 부상자가 모두 복귀해 가용 자원이 정말 많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그동안 자주 기용하지 못했던 선수들을 기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가장 주목할 만한 선수는 노르웨이 국가대표 공격수 알렉산데르 쇠를로트다. 그는 직전 알라베스전을 통해 복귀했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