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6개월이라더니… 대표팀 무단 이탈 호날두 징계 '반토막' 가능성 제기, 11월 A매치도 뛸 수 있다?

최대 6개월이라더니… 대표팀 무단 이탈 호날두 징계 '반토막' 가능성 제기, 11월 A매치도 뛸 수 있다?

김태석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무단 이탈 사건과 관련해 포르투갈축구협회(FPF)가 징계 수위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스페인 매체 에 따르면, 포르투갈축구협회 징계조사위원회는 지난 10일 호날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긴급...

김태석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무단 이탈 사건과 관련해 포르투갈축구협회(FPF)가 징계 수위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에 따르면, 포르투갈축구협회 징계조사위원회는 지난 10일 호날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긴급 사안으로 처리하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 9월 28일 오슬로 울레발 스타디온에서 벌어졌던 2026-2027 UEFA 네이션스리그 A 4그룹 노르웨이 원정 경기가 끝난 후 조르제 제수스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의 갈등을 이유로 무단 이탈을 감행했다.

호날두는 이 사건과 관련한 내막을 장문의 성명서로 폭로했으며, 이유를 떠나 대표팀을 떠난 것은 그릇된 행동인 만큼 징계를 달게 받겠다는 뜻을 밝힌 상황이다.

최대 6개월의 국가대표 경기 출전 정지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실제로 포르투갈축구협회 징계 규정에 따른 전망이었다. 하지만 는 호날두가 성명서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징계를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징계를 최대 3개월 수준으로 낮출 가능성이 포르투갈축구협회 내부에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징계 기간의 계산 기점도 호날두가 팀을 떠난 9월 30일부터 적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대 3개월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말 그대로 최대 수위다. 포르투갈축구협회가 징계 수위를 더 낮추게 될 경우 11월 15일 홈 덴마크전, 18일 웨일스 원정 경기에서도 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떠들썩했던 분위기와는 달리 실질적인 징계 효과가 거의 없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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