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9월 이달의 선수 이강인이 없다…아틀레티코-맨유 혼합 베스트11 공개→이제 겨우 한 경기 뛴 발레바는 포함
사진=스코어 90[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강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혼합 베스트11에서 제외됐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강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혼합 베스트11에서 제외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축구 콘텐츠 매체 'Score90'은 아틀레티코와 맨유 선수들로 구성된 혼합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하지만 올 시즌 아틀레티코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강인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이적 이후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말라가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후 꾸준히 선발 기회를 얻으며 입지를 넓혀갔다. 세비야전에서는 도움을 기록했고, 빌바오와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오사수나전에서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오사수나전에서는 시즌 2호골을 터뜨리며 팀의 4-0 대승에 힘을 보탰다. 이어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에서도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활약은 개인상으로도 이어졌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팬들이 선정한 9월 이달의 선수로 뽑히며 이적 후 두 번째 개인상을 거머쥐었다. 앞서 8월에는 라리가 이달의 골을 수상했고, 리그 경기 최우수선수에도 두 차례 선정됐다. 이적 후 짧은 기간 동안 벌써 네 차례 개인상을 휩쓸며 아틀레티코의 새로운 핵심 선수로 떠올랐다.
그러나 이러한 활약에도 혼합 베스트11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매체는 훌리안 알바레스, 알렉스 바에나, 브라이언 음뵈모, 카를로스 발레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파블로 바리오스,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로뱅 르 노르망, 크리스티안 로메로, 마르코스 요렌테, 얀 오블락을 선정했다.
특히 발레바의 선정이 눈길을 끈다. 발레바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데뷔전이 늦어졌고, 지난 10일 토트넘 홋스퍼전에서야 처음으로 맨유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밟았다.
당시 발레바는 후반 14분 교체 투입돼 약 30분 동안 활약했다. 맨유의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아직 새로운 소속팀에서 단 한 경기밖에 소화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혼합 베스트11에 선정된 반면, 아틀레티코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개인상까지 휩쓴 이강인은 제외됐다.
이강인에게는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할 기회가 찾아왔다. 아틀레티코는 맨유와의 맞대결에서 이번 시즌 UCL 첫 승리에 도전한다. 이강인이 그라운드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