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E 라인업] '아시아 무대 2연승 도전' 대전, 상하이 포트 원정 선발 공개…디오고 최전방 출격→주민규·마사 벤치 대기
사진=대전하나시티즌[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아시아 무대 2연승에 도전한다.대전하나시티즌은 13일 오후 6시(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푸둥 스타디움에서 상하이 포트 FC와 2026-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2차전을 치른다.대전은 오랜만에 복귀한 아시...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아시아 무대 2연승에 도전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3일 오후 6시(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푸둥 스타디움에서 상하이 포트 FC와 2026-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2차전을 치른다.
대전은 오랜만에 복귀한 아시아 무대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 9월 15일 일본 J1리그 소속 교토 상가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다. 대전은 전반부터 주민규와 마사를 앞세워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쳤지만 좀처럼 결실을 맺지 못했다. 후반 초반에는 루빅손이 골망을 흔들었으나 핸드볼 반칙이 선언되면서 득점이 취소됐다.
하지만 대전은 계속해서 상대 골문을 두드렸고, 후반 33분 마침내 균형을 깼다. 밥신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골대를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했다. 이후 대전은 한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아시아 무대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제는 원정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대전은 교토전 승리로 기세를 올린 만큼 상하이를 상대로도 승점 3점을 노린다. 다만 이번에는 홈이 아닌 원정 경기라는 점에서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중국 원정이라는 부담을 이겨내고 아시아 무대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대전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디오고를 비롯해 정재희, 서진수, 주앙 빅토르, 이순민, 김봉수, 박규현, 하창래, 안톤, 강윤성, 이준서가 선발 출전한다.
상하이 역시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스카르 멜렌도, 암펨, 시 양 알렉스, 우 레이, 마테우스 비탈, 하우메 그라우, 미겔 캄포스, 장 린펑, 웨이 전, 왕 전아오, 얀 준링이 선발로 나선다.
대전은 교토전에 이어 상하이까지 제압한다면 아시아 무대에서 2연승을 달성하게 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이 중국 원정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