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드디어 라리가 복귀! 'UCL 6회 우승' 레알 전설 풀백→ 5개월 백수...마침내 '헤타페와 1년 계약'

[오피셜] 드디어 라리가 복귀! 'UCL 6회 우승' 레알 전설 풀백→ 5개월 백수...마침내 '헤타페와 1년 계약'

사진=헤타페 공식 홈페이지[인터풋볼=전준모 기자] 레알마드리드의 전설이자 챔피언스리그(UCL) 6회 우승에 빛나는 다니 카르바할이 헤타페로 향한다.헤타페는 13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헤타페는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카르바할과 2027년 6월 30일까지 이어지는 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카르바할은 마드리드...

사진=헤타페 공식 홈페이지
사진=헤타페 공식 홈페이지

[인터풋볼=전준모 기자] 레알마드리드의 전설이자 챔피언스리그(UCL) 6회 우승에 빛나는 다니 카르바할이 헤타페로 향한다.

헤타페는 13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헤타페는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카르바할과 2027년 6월 30일까지 이어지는 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카르바할은 마드리드 남부에 위치한 헤타페CF에서 자신의 빛나는 축구 인생 2막을 열게 됐다.

다니 카르바할은 설명이 필요 없는 압도적인 커리어를 자랑한다. 레버쿠젠을 거쳐 레알 마드리드 1군에서 무려 13년을 헌신하며 주장 완장까지 찼고, 스페인 국가대표팀을 오가며 무려 29개의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6번의 UCL 우승과 지난 유로 2024 우승, 그리고 스페인 국가대표로서 A매치 51경기 소화라는 화려한 이력은 그가 오랜 기간 세계 최고의 우측 풀백으로 군림해 왔음을 증명한다.

그러나 화려했던 전설의 끝맺음은 다소 씁쓸했다. 정교한 크로스와 좋은 수비력으로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하던 카르바할은 지난 2024년 10월 경기 도중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다.

피나는 재활 끝에 약 1년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지만, 새롭게 합류한 '신입생'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에게 주전 자리를 내어주며 입지를 잃었고 결국 2026년 6월, 13년간 머물렀던 레알 마드리드와 작별했다.

여전히 유럽 5대 리그에서 활약할 기량은 충분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으나, 카르바할의 새 팀 찾기는 순탄치 않았다. 자유계약(FA) 신분임에도 좀처럼 행선지가 정해지지 않으며 약 5개월간 무적 신세로 개인 훈련에 매진해야 했다. 그러던 중 같은 라리가 소속의 헤타페가 구원의 손길을 내밀며 극적인 라리가 복귀가 성사됐다.

새 출발에 나서는 카르바할은 특유의 풍부한 경험과 강력한 리더십을 헤타페 선수단에 이식할 전망이다. 측면 수비의 안정감은 물론, 숱한 우승을 통해 길러진 승리를 향한 집념과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이 팀 전력 상승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헤타페 구단 측은 "우리 구단은 카르바할의 입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그의 새로운 도전 무대에서 큰 성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 콜리세움에 온 것을 환영해, 다니!"라는 열렬한 환영 인사로 화답했다. 최고 무대를 호령했던 카르바할이 헤타페에서 어떤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