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11승 1무 4패' LG가 압도했는데…가을만 되면 두산이 강했다! 잠실 라이벌 WC 엔트리 확정

[오피셜] '11승 1무 4패' LG가 압도했는데…가을만 되면 두산이 강했다! 잠실 라이벌 WC 엔트리 확정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잠실 라이벌'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가을야구 첫 관문에서 맞붙는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설 LG와 두산의 출장자 명단을 공개했다. 양 팀은 감독 1명과 코치 10명, 선수 3...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잠실 라이벌'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가을야구 첫 관문에서 맞붙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설 LG와 두산의 출장자 명단을 공개했다. 양 팀은 감독 1명과 코치 10명, 선수 30명 등 각각 41명으로 명단을 구성했다.

정규시즌 4위 LG는 염경엽 감독의 지휘 아래 투수 13명, 포수 2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을 엔트리에 포함했다.

마운드에는 1차전 선발 카라스코를 비롯해 임찬규, 톨허스트, 케네디, 이정용, 김윤식, 장현식, 김강률, 우강훈, 이우찬, 김진수, 박시원, 김영우가 이름을 올렸다.

포수는 박동원과 이주헌 2명으로 구성했다. 내야에는 오스틴, 문보경, 오지환, 신민재, 구본혁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외야에는 홍창기, 박해민, 문성주, 이재원, 최원영, 송찬의가 포함됐다.

이에 맞서는 정규시즌 5위 두산은 김원형 감독을 중심으로 투수 13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6명을 선택했다.

투수진에는 '토종 에이스' 곽빈을 필두로 박치국, 타카다, 김정우, 최승용, 이병헌, 잭로그, 이용찬, 벤자민, 이영하, 김택연, 윤태호, 최민석이 포함됐다.

내야에는 박찬호, 오명진, 이유찬, 강승호, 세베리노, 안재석, 박지훈, 양석환이 포함됐으며, 외야에는 김민석, 류승민, 김대한, 조수행, 정수빈, 손아섭도 합류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포수 구성이다. LG가 박동원과 이주헌 2명만 선택한 반면, 두산은 양의지와 김기연, 윤준호까지 3명을 포함했다. 대신 내야수는 LG가 9명, 두산이 8명으로 차이를 보였다.

두 팀은 포스트시즌 첫 무대부터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펼친다. 4위 LG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1승 또는 1무만 거둬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반면 5위 두산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다음 단계에 오를 수 있다.

같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두 팀이 가을야구에서 맞붙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LG가 11승 1무 4패로 압도했지만, 역대 통산 상대 전적에서는 두산이 406승 22무 373패로 앞섰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두산이 역대 6차례 시리즈 맞대결에서 4승 2패로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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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