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는 최준용·한동희·김지찬, APBC 대표팀 예비 엔트리 33명 발표

와일드카드는 최준용·한동희·김지찬, APBC 대표팀 예비 엔트리 33명 발표

2026 APBC 엔트리. KBO 제공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 태극마크를 달고 나설 33명의 얼굴이 공개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2일 전력강화위원회를 열어 오는 11월 12일~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6 APBC 대표팀 예비 엔트리 33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24세...

2026 APBC 엔트리. KBO 제공
2026 APBC 엔트리. KBO 제공

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 태극마크를 달고 나설 33명의 얼굴이 공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2일 전력강화위원회를 열어 오는 11월 12일~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6 APBC 대표팀 예비 엔트리 33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4세 이하(2002년 1월 1일 이후 출생) 또는 프로 입단 3년 차 이내(2024년 이후 입단) 선수가 참가할 수 있다. 여기에 29세 이하(1997년 1월 1일 이후 출생) 선수 3명까지 와일드카드로 선발할 수 있다.

와일드카드로는 최준용과 한동희(이상 롯데), 김지찬(삼성)이 이름을 올렸다.

포지션별로는 투수 19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5명이다. 투수진에는 최민석(두산)과 김진욱(롯데) 등이 포함됐다. 포수는 허인서(한화)와 조형우(SSG)가 선발됐다. 내야수에는 김도영(KIA)과 김주원(NC), 외야수에는 문현빈(한화)과 안현민(KT)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등 여러 국제대회가 이어지는 만큼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부상 방지를 위해 WBC에 소집됐던 투수들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했다.

또한, 한국시리즈(KS) 진출팀 투수도 최종 명단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KS 진출을 확정한 KT에서는 외야수 안현민만 발탁됐다. 전력강화위원회는 포스트시즌(PS) 일정과 선수 부상 등을 고려해 최종 엔트리를 조정할 수 있도록 28명에 예비 인원 5명을 더해 총 33명을 선발했다.

대표팀은 11월 1일 소집해 2일부터 8일까지 국내 훈련과 연습경기를 소화한 뒤 9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다만 PS 일정에 따라 소집 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는 달라질 수 있다.

김수민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