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이럴수가, 충격을 뛰어넘는 대충격' 고우석 없는 LG, 손주영도 사라졌다 [공식발표]

'헉 이럴수가, 충격을 뛰어넘는 대충격' 고우석 없는 LG, 손주영도 사라졌다 [공식발표]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LG가 SSG에 4대 3으로 패했다. 9회말 끝내기 안타를 허용한 LG 마무리 손주영이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email protected]/2026.09.30/[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대충격, 손주영도 없다니….2026 KBO리그...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LG가 SSG에 4대 3으로 패했다. 9회말 끝내기 안타를 허용한 LG 마무리 손주영이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9.30/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LG가 SSG에 4대 3으로 패했다. 9회말 끝내기 안타를 허용한 LG 마무리 손주영이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email protected]/2026.09.30/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대충격, 손주영도 없다니….

2026 KBO리그 포스트시즌의 첫 관문,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시작된다.

정규시즌 4위 LG 트윈스와 5위 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14일 양팀 홈구장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4위 LG가 1차전에서 승리하거나 무승부를 기록하면 준플레이오프에 오른다. 5위 두산은 무조건 2경기를 연속으로 이겨야 한다.

1차전을 하루 앞두고 양팀 30인 엔트리가 발표됐다. 주목할 건 LG 투수진이다.

KIA 타이거즈와의 3위 경쟁 속 마지막까지 혈투를 펼친 LG. 그 과정에서 마무리 손주영이 이탈했다. 목 담증세를 호소, 마지막 12일 KIA전도 치르지 못하고 먼저 상경했다. 10일 롯데 자이언츠전 1⅓이닝을 투구했는데, 그 때까지는 문제가 없다 이후 목을 돌릴 수 없을 정도의 통증이 찾아왔다고.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 KIA의 경기. 8회 투구를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오는 LG 고우석. 잠실=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10.05/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 KIA의 경기. 8회 투구를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오는 LG 고우석. 잠실=송정헌 기자[email protected]/2026.10.05/

LG는 KIA전도 중요하지만, 당장 다가오는 포스트시즌 경기를 위해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받게 하기 위해 손주영을 올려보냈지만 결과는 충격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 탈락이었다.

LG는 안그래도 정규시즌 막판 합류해 불펜에서 큰 힘이 된 고우석도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 고우석은 등록이 늦어 포스트시즌 출전 불가였다. 마땅한 필승조가 없어 고우석이 빠지는 것만으로도 전력에 큰 문제였는데, 마무리 손주영까지 이탈해 심란할 수밖에 없게 됐다. 기존 필승조 케네디, 우강훈 등에 경험 많은 김강률, 이우찬 등이 뒤에서 자기 몫을 해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시원이 뒤로 가는 카드도 생각해볼 수 있다.

두산은 큰 문제 없이 들어갈 선수들이 모두 포함됐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