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최민석, 이번엔 APBC…젊은 야구대표팀 33명 선발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김도영(KIA)과 최민석(두산)이 이번에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 나선다.KIA타이거즈 김도영. 사진=연합뉴스두산베어스 최민석. 사진=연합뉴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전력강화위원회를 열어 APBC 대표팀 명단 33...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김도영(KIA)과 최민석(두산)이 이번에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 나선다.

KIA타이거즈 김도영. 사진=연합뉴스

두산베어스 최민석. 사진=연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전력강화위원회를 열어 APBC 대표팀 명단 33명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회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한국과 일본, 대만, 호주 등 4개국이 참가한다.
대표팀은 투수 19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5명으로 구성됐다. 김도영을 비롯해 안현민(KT), 이재현(삼성), 김주원(NC), 문현빈(한화) 등이 이름을 올렸다. 와일드카드로는 투수 최준용과 내야수 한동희(이상 롯데), 외야수 김지찬(삼성)이 뽑혔다.
마운드에는 최민석과 함께 김영우(LG), 배찬승(삼성), 신영우(NC), 김진욱(롯데), 곽도규(KIA) 등이 합류했다. 포수는 허인서(한화)와 조형우(SSG)가 선발됐다. 구단별로는 KIA가 5명으로 가장 많다. LG·SSG·삼성·NC·롯데가 각각 4명, 한화·두산이 각각 3명, KT·키움이 각각 1명이다.
APBC에는 24세 이하 또는 프로 입단 3년 차 이내 선수가 출전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02년 1월 1일 이후 출생했거나 2024년 이후 입단한 선수가 대상이다. 이 조건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29세 이하인 선수는 와일드카드로 최대 3명까지 선발할 수 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차세대 대표팀을 이끌 유망주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동시에 올해 여러 국제대회를 치른 선수들의 체력과 부상 위험도 고려했다. 이에 따라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소집됐던 투수는 선발하지 않았다.
한국시리즈 진출팀 투수도 최종 명단에서 제외한다. 이미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한 KT 소속 투수는 이번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KBO는 나머지 한국시리즈 진출팀과 선수들의 부상 여부에 따라 명단을 조정할 수 있도록 최종 출전 인원인 28명보다 5명 많은 33명을 선발했다.
대표팀은 11월 1일 소집돼 2일부터 8일까지 국내에서 훈련과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포스트시즌 일정에 따라 소집 훈련 참가 인원은 달라질 수 있다. 일본 출국은 9일이다.
한국은 12일 낮 12시 호주와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13일 오후 7시 일본, 14일 오후 7시 대만과 차례로 맞붙는다. 결승전은 15일 오후 6시에 열린다.

출처: 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