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문제점, 바로 여러분입니다…'이강인이 손흥민 왕따 주도' 악성 루머 유포한 사이버 렉카, 법적 대응 예고에 숏 폼 삭제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 FC)의 따돌림을 주도했다는 '악성 루머'를 유포한 '사이버 렉카'가 법적 책임을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이강인의 소속사인 '더블랙레이블'은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강인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 FC)의 따돌림을 주도했다는 '악성 루머'를 유포한 '사이버 렉카'가 법적 책임을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
이강인의 소속사인 '더블랙레이블'은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강인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현재 거론되고 있는 일련의 내용은 이강인과 무관하며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게시물과 댓글을 수집하고 있으며 사안에 따라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이강인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내분을 조장했다는 '가짜 뉴스'가 끊이지 않았다. 이강인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포르투), 황희찬(샬케 04) 등 이른바 '96 라인'과 함께 손흥민을 따돌렸다는 내용이 골자였다.
특히 한 유튜브 채널이 업로드한 쇼츠가 200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빠르게 확산됐다. 해당 채널은 대표팀 훈련장에서 함께 몸을 푸는 김민재, 이강인, 황인범, 황희찬의 모습을 두고 "이번 소집 때 대놓고 손흥민을 왕따시킨 3인방과 이강인", "황인범은 손흥민을 한참 쳐다보다 뒷담화를 했다", "뭐라고 말했는지 XX XX는 황인범, 황희찬, 이강인", "화면에 보이지 않지만 김민재도 처XX고 있다" 등의 억측을 늘어놓았다.


그러나 해당 쇼츠는 이강인 측의 법적 대응 예고와 동시에 빠르게 삭제됐다. 대한축구협회(KFA) 역시 13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대표팀을 둘러싼 확인되지 않은 정보와 추측성 주장이 확산되고 일부 선수를 향한 도를 넘은 비난과 인신공격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훈련 장면이나 일상적인 모습을 단편적으로 해석해 선수단 불화를 기정사실화하거나 딥페이크 영상 등을 통해 선수를 조롱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며 "경기력과 대표팀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비판은 존중하지만 억측과 악의적인 비방으로 일부 선수가 과도한 비난에 노출되는 상황에는 깊은 우려를 표하며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출처: 골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