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로야구 MVP는 45홈런 김도영? 탈삼진·ERA 1위 곽빈?

올해 프로야구 MVP는 45홈런 김도영? 탈삼진·ERA 1위 곽빈?

KIA 김도영이 12일 광주 LG전에서 결승 2점 홈런을 친 뒤 동료들과 세리머니 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두산 곽빈. 두산 베어스 제공[스포츠경향 이두리 기자] 올해 프로야구 정규리그를 빛낸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상 후보가 확정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한국야구기자회와 공동으로 선정한 MVP, 신인...

KIA 김도영이 12일 광주 LG전에서 결승 2점 홈런을 친 뒤 동료들과 세리머니 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KIA 김도영이 12일 광주 LG전에서 결승 2점 홈런을 친 뒤 동료들과 세리머니 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두산 곽빈. 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곽빈. 두산 베어스 제공

[스포츠경향 이두리 기자] 올해 프로야구 정규리그를 빛낸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상 후보가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한국야구기자회와 공동으로 선정한 MVP, 신인상 후보를 13일 발표했다.

MVP 후보로는 투타 타이틀 홀더와 우수한 성적을 올린 14명이 뽑혔다.

공동 다승왕에 오른 임찬규(LG)와 고영표(KT), 평균자책과 탈삼진 타이틀을 거머쥔 곽빈(두산), 세이브왕 김재윤(삼성) 등 7명이 투수 MVP 후보다.

타자 중에서는 홈런·장타율 1위 김도영(KIA), 타점왕 샘 힐리어드(KT), 최다 안타 1위 빅터 레이예스(롯데), 타격·출루율 1위 구자욱(삼성) 등 7명이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신인상 후보는 KBO 표창 규정 제7조에 따라 2026년 입단한 선수와 올해를 제외하고 최근 5년 이내(2021∼2025년) 입단한 선수 중 누적 기록이 투수는 30이닝, 타자는 60타석을 넘지 않는 모든 선수 중에서 국외 프로야구에서 뛴 선수를 제외하고 추렸다.

우강훈(LG), 김민준(SSG), 장찬희(삼성), 박정민(롯데), 김태형(KIA), 박준현(키움·이상 투수) 6명과 문정빈(LG), 허인서(한화), 류현인(kt) 야수 3명을 합쳐 9명이 신인왕에 도전한다.

작년에 신설된 감독상 후보는 10개 구단 사령탑 전원이다.

한국야구기자회와 각 지역 언론사 기자들의 투표로 뽑힌 MVP, 신인상 수상자는 다음 달 KBO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MVP 수상자는 트로피와 함께 기아 전기차 EV5를 부상으로 받는다.

이두리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