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돌림 루머에 결국 칼 빼든다… 이강인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사안에 따라 필요한 법적 절차 진행할 것"
이창현 기자ⓒ THEBLACKLABEL각종 루머가 확산되자 이강인 측이 결국 강경 대응에 나섰다.이강인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강인 선수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현재 거론되고 있는 일련의 내...
이창현 기자


각종 루머가 확산되자 이강인 측이 결국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강인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강인 선수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현재 거론되고 있는 일련의 내용들은 이강인 선수와 무관하며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당사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게시물과 댓글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사안에 따라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히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끝으로 "이강인 선수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선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입장문은 지난 9·10월 A매치 기간 불거진 대한민국 대표팀 내 불화설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김민재를 비롯해 황희찬, 황인범이 대표팀 은퇴를 결심했고, 대한축구협회가 이를 만류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이후 대표팀 내에 파벌이나 따돌림이 존재한다는 소문까지 인터넷상에서 확산됐다.
이 과정에서 이강인 역시 따돌림에 가담했다는 악의적인 루머가 퍼졌고, 선수를 향한 과도한 비방도 이어졌다. 결국 이강인 측은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동시에 선수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강인이 속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14일 오전 4시(한국 시간) 홈구장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복수의 현지 매체는 이날 이강인의 선발 출전을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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