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경남고 거포 박보승 총액 3억 잭팟!…NC, 신인 드래프트 12명과 입단 계약 완료

[오피셜] 경남고 거포 박보승 총액 3억 잭팟!…NC, 신인 드래프트 12명과 입단 계약 완료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공룡 군단의 미래를 책임질 12명의 유망주들이 NC 다이노스의 정식 일원이 됐다.NC 다이노스는 11일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경남고 외야수 박보승을 비롯한 신인 선수 12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가장 높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1라운드 전...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공룡 군단의 미래를 책임질 12명의 유망주들이 NC 다이노스의 정식 일원이 됐다.

NC 다이노스는 11일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경남고 외야수 박보승을 비롯한 신인 선수 12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가장 높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1라운드 전체 지명의 영예를 안은 경남고 외야수 박보승이다. 공수주 3박자를 두루 갖춘 대형 외야 자원으로 평가받는 박보승은 계약금 2억 5000만 원, 옵션 5000만 원을 포함해 총액 3억 원에 도장을 찍으며 팀 내 최고 대우를 받았다.

이어 2라운드에서 지명된 대전고 내야수 우주로는 계약금 1억 5000만 원에 계약을 마쳤다. 안정된 내야 수비와 탁월한 콘택트 능력을 갖춘 우주로는 차세대 다이노스 내야진의 핵심 코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C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확보했던 추가 지명권을 활용, 3라운드에서만 두 명의 유망주를 지명하며 전력을 대폭 보강했다. 3라운드 지명을 받은 강릉고 투수 임준원과 덕수고 외야수 황성현은 각각 1억 원의 계약금을 품에 안았다.

이어 4라운드 청주고 내야수 강인규가 8000만 원, 5라운드 우신고 투수 이정찬이 7000만 원, 6라운드 강릉고 투수 김민찬이 6000만 원, 7라운드 대구상원고 투수 서찬혁이 5000만 원, 8라운드 대구고 투수 마진혁이 4000만 원에 각각 계약을 체결했다.

하위 라운드에서는 대학 무대 최고 포수로 꼽힌 부산과학기술대 권희재(9R)를 비롯해 야탑고 투수 박시후(10R), 북일고 내야수 김호승(11R)이 각각 3000만 원의 계약금으로 프로 유니폼을 입게 됐다.

계약을 마무리한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구단의 새 식구가 된 12명의 루키들을 향해 따뜻한 환영과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 단장은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NC의 새로운 가족이 된 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선수마다 가진 장점과 스타일이 다른 만큼 각자의 강점을 잘 살려 프로 무대에서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전폭적인 육성 지원을 약속했다.

"구단과 코칭스태프도 신인 선수들이 프로 선수로서 첫 시즌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돕겠다. 신인 선수들이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계약을 마친 12명의 아기 공룡들은 오는 21일 창원NC파크에 합류해 공식 훈련과 신인 오리엔테이션 일정을 소화한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