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가 지난 경기 벤치에서 출발한 건 맨유전 때문"… 西 유력 매체, 아틀레티코 예상 선발 명단 공개→ 이강인·훌리안 투톱

"LEE가 지난 경기 벤치에서 출발한 건 맨유전 때문"… 西 유력 매체, 아틀레티코 예상 선발 명단 공개→ 이강인·훌리안 투톱

이창현 기자ⓒ AS스페인 현지 매체가 이강인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 선발 출전을 점쳤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는 오는 14일 오전 4시(이하 한국 시간) 홈구장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라...

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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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현지 매체가 이강인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 선발 출전을 점쳤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는 오는 14일 오전 4시(이하 한국 시간) 홈구장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라운드를 치른다. 리그 페이즈 1라운드에서 리버풀 FC를 상대로 패한 아틀레티코는 이날 경기 승리가 절실하다.

아틀레티코는 현재 단 한 명의 부상자도 없어 모든 선수가 출전 가능한 상태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 입장에선 행복한 고민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이다. 올여름 이강인, 크리스티안 로메로, 모르텐 히울만 등을 영입하며 선수단 뎁스 강화에 성공했기 때문에 선택의 범위가 매우 넓은 편이다.

스페인 유력 매체 는 포지션별로 선발 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을 나열했다. 거기엔 이강인의 이름도 있었다. 매체는 이강인과 알렉스 바에나, 훌리안 알바레즈가 직전 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지 않은 이유는 맨유전을 염두에 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높은 수준의 기량을 갖춘 세 선수가 최근 좋지 않은 맨유의 수비진을 공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최전방에서 조너선 데이비드와 알렉산데르 쇠를로트가 플랜 B로 활용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각각 속도와 높이에서 뚜렷한 강점이 있는 선수들이다. 반면 아데몰라 루크만에 대해선 다시 좋은 경기 감각을 되찾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가 예측한 선발 명단 포메이션은 4-4-2다. 다만 선수 구성을 봤을 때는 백 스리로 전환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시메오네 감독이 경기 중에도 유연하게 포메이션을 변화시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한 선택이다. 특히 줄리아노 시메오네 대신 마르코스 요렌테를 우측 윙에 배치한 것이 눈에 띈다. 줄리아노는 직전 경기에서 73분을 소화한 바 있다.

시메오네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지만 어떤 선수를 선발로 내세울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공격진뿐만 아니라 중앙 수비와 미드필더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어 선발 구성에 적지 않은 고민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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