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노트] 2026년 10월 12일ㆍ3위 KIAㆍ4위 LGㆍ홈런왕 김도영ㆍ최다안타 타이틀은 레이예스

[게임노트] 2026년 10월 12일ㆍ3위 KIAㆍ4위 LGㆍ홈런왕 김도영ㆍ최다안타 타이틀은 레이예스

1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김도영이 8회말 무사 1루에서 투런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전남광주=연합뉴스) [게임노트] 2026년 10월 12일 월요일 2026 KBO 정규리그가 누적 관중 1천277만551명을 기록해 3년 연속 관중 신기록을 작성한...

1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김도영이 8회말 무사 1루에서 투런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전남광주=연합뉴스)
1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김도영이 8회말 무사 1루에서 투런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전남광주=연합뉴스)

[게임노트] 2026년 10월 12일 월요일

2026 KBO 정규리그가 누적 관중 1천277만551명을 기록해 3년 연속 관중 신기록을 작성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마지막 날까지 가려지지 않았던 3위는 KIA가 차지해 준플레이오프로 직행했다.

[광주] LG [2-4] KIA

[승]전상현 [패]케네디

3위 주인공이 결국 정규리그 최종일에 결정된다.

KIA 타이거즈가 슈퍼스타 김도영의 결정적인 홈런에 힘 입어 3위로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에 직행했다.

KIA는 12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26 신한 SOL KBO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LG 트윈스를 4-2로 꺾었다.

물러설 곳 없는 외나무다리 대결에서 KIA가 1회 박재현의 벼락같은 우월 솔로 아치로 앞서갔다.

LG가 2회 박동원의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려 1-1 동점을 이루자, KIA는 4회말 몸 맞는 공과 안타로 엮은 1사 1, 3루에서 김선빈의 절묘한 세이프티 스퀴즈 번트로 2-1로 달아났다.

LG는 다시 추격했다. 6회 2사 후 문정빈이 KIA 두 번째 투수 조상우에게서 중월 솔로포를 터뜨려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두 팀의 희비는 8회 슈퍼스타 김도영의 극적인 한 방으로 갈렸다.

선두 박재현이 3루수 쪽 기습 번트 안타로 출루하자 김도영이 LG 좌완 불펜 존 케네디의 슬라이더를 퍼 올려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결승 투런 아치를 그렸다. 김도영의 시즌 45번째 홈런이자 통산 100번째 홈런이었다.

2년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했던 LG는 지난 3∼5일 잠실 3연전을 모두 내준 것을 포함해 결정적인 순간 KIA에 7연패를 당해 4위로 가을 야구를 시작한다.

KIA가 3위를 확정하면서 올해 정규리그 마지막 날에야 가을 야구 대진이 완성됐다.

5위 두산 베어스와 LG는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포스트시즌의 문을 연다.

올해를 끝으로 철거되는 잠실야구장의 '한 지붕 라이벌'이 포스트시즌에서 일찍 만났다.

두산이 준PO에 오르려면 최대 두 경기로 열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모두 이겨야 한다. LG는 둘 중 한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준PO에 진출한다.

KIA는 17∼18일 오후 2시 안방인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로 와일드카드결정전 승자를 불러들여 준PO 1∼2차전을 벌인다.

2위 삼성 라이온즈와 준PO 승자가 맞붙는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는 오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1차전의 팡파르를 울린다.

정규리그 1위 kt wiz와 PO 승자가 격돌하는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는 11월 2일 오후 6시 30분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잠실] 롯데 [7-4] 두산

[승]이영재 [세]이이무라 [패]박치국

롯데는 NC 다이노스를 0.5경기 차로 밀어내고 7위로 올해를 끝냈다.

롯데 안타 제조기 빅터 레이예스는 중전 안타 3개, 좌월 홈런을 합쳐 안타 4개를 몰아치며 시즌 안타 211개라는 위업을 달성하고 최다 안타왕을 3년 내리 석권했다.

레이예스를 쫓던 최원준(kt)도 안타 3개를 보탰지만, 레이예스보다 3개 적은 208개로 안타왕 레이스를 마쳤다.

[대구] kt [4-2] 삼성

[승]소형준 [세]박영현 [패]사토시

kt는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4-2로 물리치고 10연승을 질주하며 90승 5무 49패라는 창단 후 최고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kt는 20일간 팀을 정비하고 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준비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올해를 끝으로 철거되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치른 마지막 프로야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두산을 7-4로 제압했다.

[최종순위] 팀 / 경기 / 전적 / 승률 / 게임차 / 연속

[1] KT / 144 / 90승 5무 49패 / 0.647 / - / 10승

[2] 삼성 / 144 / 83승 3무 58패 / 0.589 / 8 / 4패

[3] KIA / 144 / 79승 2무 63패 / 0.556 / 12.5 / 1승

[4] LG / 144 / 78승 1무 65패 / 0.545 / 14 / 1패

[5] 두산 / 14 / 73승 5무 66패 / 0.525 / 17 / 2패

[6] SSG / 144 / 65승 5무 74패 / 0.468 / 25 / 1패

[7] 롯데 / 144 / 64승 3무 77패 / 0.454 / 27 / 2승

[8] NC / 144 / 64승 2무 78패 / 0.451 / 27.5 / 1승

[9] 한화 / 144 / 57승 4무 83패 / 0.407 / 33.5 / 2패

[10] 키움 / 144 / 50승 4무 90패 / 0.357 / 40.5 / 1승

출처: 스포츠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