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대표팀 은퇴 소동' 김민재-황인범 챔피언스리그 선발 제외 예측
6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에서 김민재가 동료들을 바라보고 있다./마이데일리 DB6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축구대표팀 황인범이 후반 15분 오세훈의 골이 터지자 환호...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한국 선수들의 선발 제외 가능성을 점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14일 오전(한국시간) 노르웨이 스타방거 SR방크아레나에서 바이킹을 상대로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2차전을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축구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 가운데 10일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 결장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이 12일 발표한 바이킹 원정 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UEFA는 바이에른 뮌헨의 바이킹전 선발 명단을 예측하면서 김민재를 제외했다. UEFA는 바이에른 뮌헨이 바이킹을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출전하고 올리세, 사이바리, 디아스가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점쳤다. 킴미히와 파블로비치는 중원을 구성하고 데이비스, 요나단 타, 우파메카노, 라이머가 수비를 맡을 것으로 예상했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킬 것으로 전망했다.
황인범의 소속팀 포르투는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UEFA는 황인범 역시 레알 베티스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했다. 황인범은 포르투에 복귀해 10일 열린 팔레르모전 승리를 함께했지만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선 선발 명단에 포함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됐다.
축구대표팀의 김민재, 황인범, 황희찬 등 1996년생 선수들은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전이 끝난 후 대표팀 은퇴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황인범은 우즈베키스탄전을 마친 후 "오늘 경기가 끝나고 감정이 많이 올라왔다. 대표팀에 오면 항상 '이번 경기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 생각들이 오늘 더 강해지면서 눈물이 나왔던 것 같다. 은퇴는 늘 준비하고 있다. 선수 생활을 잘 내려놓는 것도 현명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김민재와 황희찬은 대표팀 은퇴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 바이에른 뮌헨과 포르투는 10일 구단 SNS에 김민재와 황인범의 사진과 함께 게시물을 올려 놓았지만 일부 팬들의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