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날두, 그 다음 손흥민이었다…국가대표팀 A매치 통산 프리킥 9골, 전 세계 '역대 3위' 영예

메날두, 그 다음 손흥민이었다…국가대표팀 A매치 통산 프리킥 9골, 전 세계 '역대 3위' 영예

사진=코리아 풋볼[포포투=박진우]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 다음이 손흥민이었다.축구 콘텐츠 매체 '코리아 풋볼'은 11일(한국시간) 국제 축구 역사상 국가대표팀 A매치 직접 프리킥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한 선수 순위를 공개했다.1위는 최근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은퇴한 메시였다. 메시는 직접 프리킥으로만 12골...

사진=코리아 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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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 다음이 손흥민이었다.

축구 콘텐츠 매체 '코리아 풋볼'은 11일(한국시간) 국제 축구 역사상 국가대표팀 A매치 직접 프리킥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한 선수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최근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은퇴한 메시였다. 메시는 직접 프리킥으로만 12골을 넣었다. 그 뒤를 호날두가 이었다. 호날두는 9~10월 A매치에서 포르투갈 대표팀을 박차고 나오며 논란의 중심에 섰지만, 직접 프리킥 11골로 '레전드' 위상을 세웠다.

대망의 3위는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에서 직접 프리킥으로 9골을 넣었다. 지난해부터 프리킥 처리 능력이 물오르기 시작했다.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에 입단하며 프리킥 전담 키커를 맡기 시작한 시점이었다.

손흥민은 2025년 8월 FC댈러스전에서 프리킥으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는 추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11월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은 볼리비아전에서도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넣었다. 해당 득점은 '2025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11월 A매치 직후 LAFC에 복귀한 손흥민. MLS컵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상대로도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프리킥 골로 2-2 동점을 일구며 승부를 연장으로 이끌었다.

올해 9~10월 A매치에서도 그 감각이 이어졌다. 프리킥으로만 2골을 뽑아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 체제 첫 경기였던 에콰도르전에서 후반 13분 절묘한 오른발 감아차기로 각을 만들며 감각적인 프리킥 골을 만들었다.

우즈베키스탄전에서는 역사를 썼다. 전반 6분 박스 바로 바깥에서 주어진 프리킥 상황, 먼 포스트를 바라보며 낮게 깔아 때리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우즈벡전 프리킥 골로 A매치 통산 59호골을 달성, 차범근을 넘어 한국 남자 선수 역대 A매치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손흥민과 함께 세르비아 전설 시니사 미하일로비치가 9골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그 뒤로는 게오르게 하지(루마니아-8골), 호나우지뉴(브라질-8골), 안드레아 피를로(이탈리아-8골) 등 세계적인 레전드들이 자리했다.

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