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U12 국가대표팀, 인터콘티넨탈 1차전 각각 3-0 셧아웃 완승
개막식 후 기념 촬영을 한 남녀 대표팀, 김지영 감독, 송하이, 손채린, 황빛나, 권율, 이예성, 이룬, 양성모 감독(왼쪽부터)대한민국 테니스 막내, 12세 국가대표팀이 ATF 12U 국가대항전 인터콘티넨탈대회 1차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남자팀, 여자팀 모두 3-0 셧아웃으로 승리했다. 첫 단추를 잘 꿴 대표팀은 8강 토...

대한민국 테니스 막내, 12세 국가대표팀이 ATF 12U 국가대항전 인터콘티넨탈대회 1차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남자팀, 여자팀 모두 3-0 셧아웃으로 승리했다. 첫 단추를 잘 꿴 대표팀은 8강 토너먼트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대표팀은 12일, 카자흐스탄 쉼켄트에서 열린 조별예선 1차전에서 나란히 3-0 쾌승을 거뒀다. 남자팀은 인도를, 여자팀을 카자흐스탄을 꺾었다. 세 경기 모두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현격한 실력 차이를 보여줬다. 남자팀, 여자팀 모두 오늘 경기에 정예 선수들이 출전했다.
남자부 A조 한국(1승) 3-0 인도(1패) 이룬 6-1 6-3 타누시 세카르 이예성 6-4 6-0 리안 난단카르 이예성-권율 6-0 6-3 타누시 세카르-리안 난단카르
여자부 B조 한국(1승) 3-0 카자흐스탄(1패) 황빛나 6-4 6-2 마리야 아카토바 송하이 6-2 6-0 잉카르 샤리프베이 황빛나-손채린 6-2 7-6(5) 아이자라 아바예바-마리야 아카토바
이번 대회 조별 예선에는 3팀씩 묶여 있다. 조 2위까지 상위 8강 토너먼트에 오르는데, 한국은 남녀팀 모두 1승씩 거두면서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남자팀은 COSAT(남미테니스연맹 연합팀), 여자팀은 테니스유럽(유럽테니스연맹 연합팀)과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아시아 대륙 선수들이 아니기 때문에 전력을 전혀 가늠할 수 없다. 생소한 스타일의 선수들을 상대로 한국 꿈나무들이 어떤 경쟁력을 보여줄지도 기대된다.
ATF 12U 국가대항전 인터콘티넨탈대회는 올해 12세 국가대항전의 파이널 스테이지다. 한국 대표팀은 동아시아 예선(7월), 아시아 파이널스(9월)를 차례로 통과하며 아시아 대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 중이다.
ATF(아시아테니스연맹)이 2024년 신설한 이 대회는 계속 규모를 늘려가며 출전국이 전세계로 확대됐다. 1회 대회만 하더라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인터콘티넨탈이었으나, 작년 COSAT(남미테니스연맹), CAT(아프리카테니스연맹), 올해에는 테니스유럽(유럽테니스연맹), COTECC(중미·카리브해테니스연맹)이 출전 중이다.
올해 한국 U12 대표팀은 양성모 감독이 남자팀, 김지영 감독이 여자팀을 맡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임준우 국가대표팀 트레이너도 동행하며 선수들의 컨디셔닝을 돕고 있다.
[기사제보 [email protected]]
출처: 테니스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