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투수, 5이닝 1실점…양현종은 할 수 있는 최고의 피칭을 했다[스경x현장]
KIA 양현종이 12일 LG전에서 투구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스포츠경향 광주 | 김은진 기자] 양현종(38·KIA)이 시즌 최종전에서 최고의 투구를 했다.양현종은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1홈런)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KIA가 2-1로 앞선 6회초...

[스포츠경향 광주 | 김은진 기자] 양현종(38·KIA)이 시즌 최종전에서 최고의 투구를 했다.
양현종은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1홈런)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KIA가 2-1로 앞선 6회초 불펜에 공을 넘겼다. 투구 수는 불과 67개였다.
지난 7일 사직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80개를 던지며 8피안타 3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12승째를 거뒀던 양현종은 나흘 쉬고 다시 출격했다. 원래 7일 롯데전이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이 될 줄 알았으나 KIA와 LG의 3위 싸움이 결국 최종전까지 이어지면서 양현종이 다시 등판하게 됐다.
양현종은 2회초 박동원에게 솔로홈런을 맞았으나 그 외에는 특별한 위기 없이 5이닝을 채웠다. 공격적인 투구로 볼카운트 싸움을 유리하게 펼치면서 투구 수를 아끼고 노련하게 효율적인 투구를 했다.
양현종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몫을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해냈다.
그러나 승리 투수는 될 수 없게 됐다. 6회초 등판한 조상우가 2사후 문정빈에게 중월 솔로홈런을 맞아 2-2 동점을 허용했다.
광주 | 김은진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경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