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18세이하부 프리뷰] 단체전은 서울, 경기, 강원 3파전 예상, 강원의 3연패는 가능할까 [제107회 전국체전 테니스]

[여자 18세이하부 프리뷰] 단체전은 서울, 경기, 강원 3파전 예상, 강원의 3연패는 가능할까 [제107회 전국체전 테니스]

작년 전국체전 여자 18세이하부 단체전 우승 후 강원의 기역(ㄱ)을 그렸던 강원선발 선수들. 이서아(가운데)는 단식 4승, 복식 2승으로 맹활약했다. 그런데 올해에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여자 18세이하부는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서귀포시가 아닌 제주시에서 열리는...

작년 전국체전 여자 18세이하부 단체전 우승 후 강원의 기역(ㄱ)을 그렸던 강원선발 선수들. 이서아(가운데)는 단식 4승, 복식 2승으로 맹활약했다. 그런데 올해에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작년 전국체전 여자 18세이하부 단체전 우승 후 강원의 기역(ㄱ)을 그렸던 강원선발 선수들. 이서아(가운데)는 단식 4승, 복식 2승으로 맹활약했다. 그런데 올해에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여자 18세이하부는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서귀포시가 아닌 제주시에서 열리는 유일한 테니스 세부 종목이다. 올해 여자 18세이하부에는 단체전, 개인전단식 모두 12개 시도에서 출전한다. 디펜딩챔피언은 단체전 강원(강원선발), 개인전 서울(차연주)이다.

우선 최근 전국체전 여자 18세이하부 단체전에서는 강원의 약진이 돋보였다. 춘천SC, 원주여고 연합의 강원은 작년 이서아, 이다연이라는 막강 원투펀치의 활약으로 우승했다. 2년 연속 전국체전 우승이었다. 둘은 2008년생으로 올해에도 여전히 주니어 신분이다. 하지만 강원의 타이틀 수성에 큰 변수가 생겼다. 이서아의 부상 때문이다. 이서아는 올해 상반기, 성인 국제대회(W35 창원) 출전 중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했고 시즌 아웃됐다. 올해 한국 주니어의 에이스로 평가 받았던 이서아는 그렇게 시즌을 종료했다.

강원은 올해 단체전에 박채언, 신가온, 염시아, 이다연(이상 원주여고), 장지원, 최소은(이상 춘천SC)이 출전한다. 나쁘지 않은 전력임은 분명하지만 작년에 비한다면 이서아가 빠지면서 작년에 비한다면 전력이 상승했다고 보기 어렵다.

여자 18세이하부 단체전 대진표
여자 18세이하부 단체전 대진표

여기에 강원의 대진표마저 매우 험난하다. 우선 1회전에서 경기(경기선발)를 만난다. 작년 결승전에서 만났던 두 팀이 이번에는 1회전부터 붙는다. 작년에는 강원이 이서아, 이다연의 활약 속에 경기를 3-2로 꺾었다. 2022~23년 챔피언이었던 경기는, 24~25년에는 모두 강원에 벽에 막혀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기에는 아카데미, 스포츠클럽이 집결해있다. 올해 대회에는 박규리(안산시테니스협회), 박서진(부천시 G-스포츠클럽), 이보람(아식스 테니스 아카데미), 이서진(김포시 G-스포츠클럽), 이서현, 황지원(이산 양주나정웅TA)이 단체전에 나선다. 각 아카데미, 스포츠클럽의 에이스 선수들이다. 강원과 경기의 대결은 이번 테니스 모든 단체전 종목을 통틀어 16일 열리는 1회전 최고 빅매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년간 전국체전과는 인연이 없었던 서울은 이번 단체전을 벼르고 있다. 김민채, 김시아, 류은진, 이예원, 정의수(이상 중앙여고)에 작년 개인전 챔피언 차연주(ATA)까지 가세했다. 중앙여고는 올해 문체부장관기와 소양강배, 두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했다. 정의수라는 슈퍼 에이스가 돋보이는 올해, 서울은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손꼽힌다. 서울은 충북(충북선발)과 1회전을 갖는다.

대진표 왼쪽 박스에는 경기, 강원, 서울이 모두 몰려있다. 이들과 함께 인천(인천선발)과 경북(경북선발), 충북(충북선발)은 험난한 대진표를 받았다. 반면 오른쪽 박스에 속한 팀들은 이번에 입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 이 기회를 어떤 팀이 살릴지도 흥미롭다.

여자 18세이하부 개인전 대진표
여자 18세이하부 개인전 대진표

부산(남산고)은 학교 에이스, 전예빈을 개인전에 출전시키며 힘을 확 실었다. 전예빈은 주니어랭킹 9위로 이번 개인전 출전 선수 중 랭킹이 가장 높다. 전예빈과 함께 조아현(서울, 중앙여고, 22위), 김성주(대구, 군위고, 23위), 김예람(대전, 충남여고, 24위) 등을 주목해야 한다.

올해 전국체전 테니스 종목은 10월 16일 개막한다. 여자 18세이하부는 10월 20일 개인전 결승전이 먼저 열리며, 21일에 단체전 결승으로 막을 내린다.

여자 18세이하부 경기가 열리는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의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회천동 산3-21"이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포스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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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테니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