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웬일, 오늘 LG에 손주영 없다…“목에 담 증세, 치료하러 어제 서울 갔다”[스경x현장]

이게 웬일, 오늘 LG에 손주영 없다…“목에 담 증세, 치료하러 어제 서울 갔다”[스경x현장]

LG 손주영. LG 트윈스 제공[스포츠경향 광주 | 김은진 기자] 청천벽력이다.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한 마지막 싸움에 LG가 마무리 없이 나선다.염경엽 LG 감독은 12일 광주 KIA전에 앞서 “손주영이 어제 담이 왔다. 목이 안 돌아간다고 해서, 치료를 빨리 하는 게 나을 것 같아 서울로 올려보냈다”고 밝혔다.11일...

LG 손주영. LG 트윈스 제공
LG 손주영. LG 트윈스 제공

[스포츠경향 광주 | 김은진 기자] 청천벽력이다.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한 마지막 싸움에 LG가 마무리 없이 나선다.

염경엽 LG 감독은 12일 광주 KIA전에 앞서 “손주영이 어제 담이 왔다. 목이 안 돌아간다고 해서, 치료를 빨리 하는 게 나을 것 같아 서울로 올려보냈다”고 밝혔다.

11일 경기가 없었던 LG는 12일 KIA전을 위해 미리 광주로 이동했다. 그러나 마무리 손주영에게 갑작스런 통증이 생겼다. 당장 12일 경기를 뛸 수 없게 됐고 이후 치러야 할 가을야구 일정을 고려해서도 빨리 치료하기 위해 결정내렸다.

접전이 예고되는데 손주영이 없으니 마무리가 나가야 되는 상황에는 고우석이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LG는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상황에 고우석을 투입할 준비를 한다.

염경엽 감독은 “고우석은 앞에 쓸지 뒤에 쓸지 경기 상황에 따라 상의한 내용이 있다. 어쨌든 우리가 갖고 있는 가장 센 카드가 고우석이기 때문에 어제 회의를 많이 해서 그렇게 쓰려 한다. 손주영이 안 되니까 그걸 놓고 전력분석팀과 코칭스태프가 같이 모여 논의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선발 임찬규에 대해서는 경험치를 믿고 결정했다. 염경엽 감독은 “박시원과 임찬규를 놓고 엄청 고민했다. 박시원은 현재 구위가 나쁘지 않은데 경험치가 부족하다. 경기의 무게감을 절대 무시할 수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LG는 이날 박해민(중견수)-송찬의(좌익수)-오스틴(지명타자)-문정빈(1루수)-문보경(3루수)-이재원(우익수)-구본혁(유격수)-박동원(포수)-신민재(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광주 | 김은진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