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우승 도전”…롤드컵 16일 개막

“5년 연속 우승 도전”…롤드컵 16일 개막

16일 미국에서 막을 올리는 ‘LoL 월드 챔피언십’ 대표 이미지. 한국(LCK)은 이번 대회에서 5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제공|LCK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한국 ‘리그오브레전드’(LoL) 선수들이 이번엔 세계 정상에 도전한다. 무대는 세계 최고 권위 e스포츠 대회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다....

16일 미국에서 막을 올리는 ‘LoL 월드 챔피언십’ 대표 이미지. 한국(LCK)은 이번 대회에서 5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제공|LCK
16일 미국에서 막을 올리는 ‘LoL 월드 챔피언십’ 대표 이미지. 한국(LCK)은 이번 대회에서 5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제공|LCK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한국 ‘리그오브레전드’(LoL) 선수들이 이번엔 세계 정상에 도전한다. 무대는 세계 최고 권위 e스포츠 대회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다. 한국 리그(LCK)를 대표해 출전하는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 T1, 디플러스 기아는 ‘5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올해 롤드컵은 한국시간으로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막을 올린다. 대회는 텍사스주 앨런을 거쳐 내달 15일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리는 결승전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대회에는 6개 지역에서 선발된 19개 팀이 참가한다.

로스앤젤레스 라이엇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리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아시아태평양(LCP)의 MVK 이스포츠, 유럽·중동·아프리카(LEC)의 카르민 코프, 북미(LCS)의 클라우드 나인 기아, 브라질(CBLOL) 퓨리아 등 4개 팀이 출전한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네 팀 가운데 한 팀만 스위스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스위스 스테이지부터는 LCK 대표 네 팀이 합류한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이달 24~27일과 29~11월 1일에 진행된다. 같은 승패를 기록한 팀끼리 맞붙으며 기본 경기는 단판제로 치러진다. 진출과 탈락이 결정되는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3승을 거둔 8개 팀이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8강과 4강은 텍사스주 앨런의 크레딧 유니언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각각 11월 4~7일, 8~9일 열린다. 결승전은 11월 15일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펼쳐진다. 8강부터 결승까지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LCK는 이번 대회에서 통산 11번째 우승과 5년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에 도전한다. 한국 팀들은 최근 4년 동안 롤드컵 정상에 오르며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특히 T1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정상에 섰다.

라이엇게임즈는 9일 롤드컵 주제곡 ‘노우 마이 네임(Know My Name)’을 공개하는 등 대회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10일에는 ‘페이커’ 이상혁이 참여한 뮤직비디오 상영회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선 23일 발행 예정인 우정사업본부의 ‘페이커 우표’ 디자인도 공개됐다. 이상혁은 “제 커리어 초반부터 쓰리핏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이 세세하게 담겨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출처: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