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어드에게 연타석 홈런 맞은 후라도, 박진만 감독이 내린 진단은 "멘탈적으로 많이 흔들렸다" [오!쎈 대구]

힐리어드에게 연타석 홈런 맞은 후라도, 박진만 감독이 내린 진단은 "멘탈적으로 많이 흔들렸다" [오!쎈 대구]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후라도가, 방문팀 KT는 고영표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후라도가 2회초 KT 위즈 힐리어드에게 좌중월 동점 솔로 홈런을 맞고 아쉬워하고 있다. 2026.10.1...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후라도가, 방문팀 KT는 고영표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후라도가 2회초 KT 위즈 힐리어드에게 좌중월 동점 솔로 홈런을 맞고 아쉬워하고 있다. 2026.10.11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후라도가, 방문팀 KT는 고영표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후라도가 2회초 KT 위즈 힐리어드에게 좌중월 동점 솔로 홈런을 맞고 아쉬워하고 있다. 2026.10.11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멘탈적으로 많이 흔들린 것 같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지난 11일 KT 위즈를 상대로 시즌 마지막 등판에 나선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를 두고 이같이 말했다.

후라도는 샘 힐리어드에게 연타석 홈런을 허용하는 등 4이닝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시즌 3패째. 이로써 4년 연속 10승 달성 및 승률왕 등극 모두 물거품이 됐다.

12일 KT와의 정규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후라도가 감정을 좀 못 추스리는 것 같았다. 목표로 삼았던 부분이 뜻대로 안 되니까 멘탈적으로 많이 흔들린 것 같다. 좀 더 냉정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형우는 지난 5월 31일 대구 두산 베어스전 이후 134일 만에 좌익수로 나선다. 박진만 감독은 “오늘 풀타임 소화하는 건 아니고 세 타석 정도 소화한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형우가 팀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스스로 나갈 준비가 돼 있다고 하더라. 맏형으로서 팀 상황을 잘 알고 적극적으로 해주니 고맙다”고 덧붙였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 127 2026.10.03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 127 2026.10.03 / [email protected]

박진만 감독은 또 “최형우는 시즌 내내 골반에 불편함을 안고 있다”고 맏형의 투혼에 박수를 보냈다.

양창섭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 삼성은 지명타자 김지찬-중견수 김성윤-2루수 류지혁-좌익수 최형우-1루수 전병우-우익수 김헌곤-포수 강민호-3루수 김영웅-유격수 이재현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박진만 감독은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의 선발 제외를 두고 “웬만하면 나가려고 하는데 오늘도 선발 출장은 힘들 거 같다. 상황에 따라 대타로 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지찬의 지명타자 기용은 최형우가 좌익수로 나가기 때문이다. 외야 수비보다 타격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출처: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