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야마모토 앞세워 반격 노린다…로버츠 "전적으로 신뢰"
LA 다저스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 ⓒ AFP=뉴스1(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첫판을 내준 LA 다저스가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앞세워 반격을 노린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전적으로 신뢰하는 투수"라며 야마모토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첫판을 내준 LA 다저스가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앞세워 반격을 노린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전적으로 신뢰하는 투수"라며 야마모토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다저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MLB NLCS 1차전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에 1-2로 역전패했다.
13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2차전마저 내줄 경우 월드시리즈 3연패 도전에도 빨간불이 켜진다.
반격이 절실한 다저스는 2차전 선발 투수로 야마모토를 내세운다.
야마모토는 올 시즌 정규시즌 28경기에 등판해 14승 9패 평균자책점 2.53으로 활약했다. 185이닝을 소화하며 탈삼진 182개를 기록했고,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은 0.87에 불과했다.
2024년 MLB 진출 이후 개인 한 시즌 최다 승리와 이닝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특히 큰 경기에 강한 '빅 게임 피처'의 면모를 보였다. 통산 포스트시즌 11경기에서 8승 1패 평균자책점 2.14를 기록했다.
지난해 밀워키와의 NLCS 2차전에서는 9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두기도 했다.
다저스 사령탑도 야마모토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로버츠 감독은 "올 시즌 MLB 승률 1위 팀(0.636)을 상대로 손쉽게 4승을 거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긴 시리즈가 될 것"이라면서도 "2차전에는 우리가 전적으로 신뢰하는 야마모토가 등판하는 만큼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야마모토는 실투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그는 "밀워키는 빈틈없는 팀이다. 우리가 먼저 실수하지 않도록 집중해서 공을 던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밀워키는 올 시즌 정규시즌 18경기에서 11승 3패 평균자책점 2.47을 기록한 로건 헨더슨을 2차전 선발로 내세운다.
출처: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