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관왕 아니면 무관?...김도영, 최종전서 '홈런왕' 결판 낸다

2관왕 아니면 무관?...김도영, 최종전서 '홈런왕' 결판 낸다

정규리그 마지막 날인 오늘(12일) KBO 홈런 기록입니다. 1위는 44호까지 쏘아 올린 KT의 샘 힐리어드와 KIA의 김도영. 아직 알 수 없는 홈런왕의 주인공은 오늘 경기에서 가려질 예정입니다. 이틀 전 김도영이 SSG와의 경기에서 시즌 44호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시즌 막바지 홈런왕 굳히기에 들어갔지만 강력한 경쟁자...

정규리그 마지막 날인 오늘(12일) KBO 홈런 기록입니다.

1위는 44호까지 쏘아 올린 KT의 샘 힐리어드와 KIA의 김도영.

아직 알 수 없는 홈런왕의 주인공은 오늘 경기에서 가려질 예정입니다.

이틀 전 김도영이 SSG와의 경기에서 시즌 44호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시즌 막바지 홈런왕 굳히기에 들어갔지만 강력한 경쟁자인 힐리어드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힐리어드는 어제 삼성과의 경기에서 2회 좌중월 솔로포에 이어 3회 좌월 석 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직전 경기 만루 홈런을 포함해 3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김도영을 맹추격했습니다.

끝내 힐리어드 역시 홈런 44개를 기록하며 김도영과 어깨를 나란히 한 상황.

오늘 김도영은 LG전에서, 힐리어드는 삼성전에서 추가 홈런 도전에 나섭니다.

무관인 선수가 리그 MVP를 차지한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반면, 홈런왕이 MVP를 차지한 경우는 20차례나 되는 상황.

이미 타점 부문 1위(139타점)를 예약한 힐리어드가 홈런왕까지 독식한다면 김도영은 홈런왕은 물론 MVP 경쟁에서도 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김도영은 언론 인터뷰에서 "지금은 팀 최종 순위가 정해지지 않아 홈런을 노리고 칠 상황이 아니"라며 홈런왕에 대한 욕심보다는 팀의 3위 확정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화면제공 티빙(TVING)]

출처: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