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은퇴 소동' 김민재, 끝내 뮌헨 떠나나!...高연봉에 매각 가능성 ↑ "올가을 거취 협상, AC밀란 여전히 관심"

'대표팀 은퇴 소동' 김민재, 끝내 뮌헨 떠나나!...高연봉에 매각 가능성 ↑ "올가을 거취 협상, AC밀란 여전히 관심"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최근 대표팀 은퇴설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이번에는 소속팀에서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를 맞이했다.뮌헨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 '바바리안 풋볼 웍스'는 12일(한국시간) 독일 '스포르트 빌트' 소속 크리스티안...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최근 대표팀 은퇴설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이번에는 소속팀에서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를 맞이했다.

뮌헨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 '바바리안 풋볼 웍스'는 12일(한국시간) 독일 '스포르트 빌트' 소속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의 보도를 인용 "김민재가 올 시즌 좋은 출발을 보인 가운데 향후 몇 달 안에 그의 거취가 명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폴크 기자는 "뮌헨은 김민재가 높은 연봉을 받고 있으며 이적시장에서도 상당한 가치를 지닌 선수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구단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 시즌 선수단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파악하기로는 올가을 뮌헨과 김민재 측의 협상이 예정돼 있다. 양측은 앞으로의 미래에 관해 논의할 것이며, 이를 통해 뮌헨이 어떤 구상을 갖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질적인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나타난다면 김민재를 매각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날 수도 있다. 반대로 뱅상 콤파니 감독이 김민재에게 매우 만족하고 있다면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전했다.

현재 김민재의 상황은 다소 복잡하다. 뮌헨에는 요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라는 두 명의 주전급 센터백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김민재 역시 올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는 점이 향후 거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폴크 기자 역시 "김민재는 세리에 A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으며 뮌헨에 합류했다. 당시 높은 이적료를 지불했다는 사실에서도 그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면서도 "구단이 미래를 위한 새로운 구상을 추진하려면 높은 시장 가치를 지닌 선수를 매각할 필요가 있다. 김민재는 바로 그런 선수"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AC밀란의 관심도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AC밀란과 같은 구단들이 여전히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 일부 매체의 보도만큼 구체적이지는 않았지만 밀란은 지난여름 김민재 영입을 구상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재는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이 끝난 뒤 황희찬(샬케04), 황인범(FC포르투) 등 1996년생 동갑내기 선수들과 함께 국가대표 은퇴를 고민하고 있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앞서 베네수엘라전을 마친 뒤 대표팀의 경기력에 아쉬움을 드러냈던 만큼 세 선수의 동반 은퇴설은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다.

다만 '뉴시스'에 따르면 황인범이 직접 은퇴설을 부인했고, 대한축구협회 역시 해당 소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은 일단락됐다.

과연 은퇴설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김민재가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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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