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밖에서는 '포스트 손흥민급' 퍼포먼스 폭발 "이적 제안 안 받는다"…'종잡을 수 없는 잠재력' 감독 신뢰 여전

토트넘 밖에서는 '포스트 손흥민급' 퍼포먼스 폭발 "이적 제안 안 받는다"…'종잡을 수 없는 잠재력' 감독 신뢰 여전

마티스 텔. 사진=토트넘 홋스퍼epa13199186 Mathys Tel of Tottenham Hotspur gestures during the English Premier League match of Tottenham Hotspur against Newcastle United, in London, Britain, 29...

마티스 텔. 사진=토트넘 홋스퍼
마티스 텔. 사진=토트넘 홋스퍼
epa13199186 Mathys Tel of Tottenham Hotspur gestures during the English Premier League match of Tottenham Hotspur against Newcastle United, in London, Britain, 29 August 2026. EPA/NEIL HALL EDITORIAL USE ONLY. No use with unauthorized audio, video, data, fixture lists, club/league logos, 'live' serv
epa13199186 Mathys Tel of Tottenham Hotspur gestures during the English Premier League match of Tottenham Hotspur against Newcastle United, in London, Britain, 29 August 2026. EPA/NEIL HALL EDITORIAL USE ONLY. No use with unauthorized audio, video, data, fixture lists, club/league logos, 'live' serv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마티스 텔(21)에 대한 신뢰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한때 '포스트 손흥민'으로 언급될 정도로 기대를 모았던 텔은 극심한 경기력 부진으로 비판의 중심에 있는 선수다.

영국 스퍼스웹은 12일(한국시각) '데 제르비 감독은 최근 몇 주 동안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공격수 텔을 여전히 믿고 있다'고 전했다.

2026~2027시즌 개막 이후 토트넘의 공격력 부진은 계속해서 많은 걱정을 받아왔다. 데 제르비 감독은 공격진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동시에 많은 공격수들이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새로 영입한 사비우와 오마르 마르무시는 아직 토트넘이 지불한 이적료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맹비난을 받고 있는 마티스 텔의 경기력이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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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은 A매치 휴식기 직전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명단에서 제외됐고, 지난 11일 있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는 벤치에 머물렀다. 그럼에도 데 제르비가 여전히 텔의 역량을 믿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매체는 '데 제르비 감독은 이번 시즌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전 바이에른 뮌헨 선수인 텔에 대한 믿음을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텔은 지금까지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토트넘 전체의 부진이 텔의 경기력에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텔은 현재 자신감이 부족한 상태로 알려졌다. 텔이 토트넘에서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데 제르비 감독의 신뢰에 경기력으로 보답해야 한다. 지금으로서는 토트넘이 텔을 매각할 가능성은 적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사진=토트넘 홋스퍼

텔은 토트넘 밖에서는 확실한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텔은 지난 A매치 기간 프랑스 U-21 대표팀에서 4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프랑스 U-21 대표팀 역사상 최다 득점자 공동 선두에 올랐다. 잠재력이 있는 선수임은 분명하지만, 아직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 나이와 잠재력 때문에 토트넘도 그를 섣불리 매각하는 결정을 할 수 없다.

매체는 '토트넘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텔에 대한 제안이 들어오더라도 이를 검토할 의사가 없다'며 '데 제르비 감독이 구단에 텔을 잔류시키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전달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텔의 재능을 확실히 믿고 있는 데 제르비와 토트넘이다. 다만 가장 큰 의문은 언제 그의 잠재력이 폭발할 수 있는지다. 토트넘은 강등권에서 허덕일 정도로 여유가 없다. 텔을 기다려줄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