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어드 쾅쾅!’ KT, 9연승 질주…롯데는 한동희 만루포로 승리, '안타·홈런·3위' 싸움 최종전까지
출처:KT 위즈 / KT 샘 힐리어드(MHN 황혜성 기자) KT 위즈는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상대 원정 경기에서 12-3으로 완승하며 9연승을 달렸다.KT는 0-1로 뒤진 2회초 샘 힐리어드의 시즌 43호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김상수와...

(MHN 황혜성 기자) KT 위즈는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상대 원정 경기에서 12-3으로 완승하며 9연승을 달렸다.
KT는 0-1로 뒤진 2회초 샘 힐리어드의 시즌 43호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김상수와 허경민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한승택의 스퀴즈 번트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3회에는 힐리어드가 시즌 44호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연타석 홈런을 완성했다.
KT는 5회 김현수의 솔로포와 한승택의 2타점 적시타 등을 묶어 6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갈랐다.
힐리어드는 3안타 2홈런 5타점으로 맹활약하며 김도영과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최원준은 안타 1개를 추가하며 시즌 205안타를 기록해 최다안타 타이틀 경쟁을 이어갔다.
선발 고영표는 5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시즌 15승(8패)째를 올리며 LG 임찬규와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KT는 89승 49패 5무(승률 0.645)로 선두를 지키며 9연승을 달렸다. 2위 삼성은 83승 57패 3무(승률 0.593)로 3연패에 빠졌다.

롯데 자이언츠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를 4-1로 꺾었다.
0-0으로 맞선 6회초 2사 만루에서 한동희가 시즌 24호 결승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롯데는 한동희의 한 방으로 단숨에 4-0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빅터 레이예스는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시즌 안타 수를 207개까지 늘렸다. 최원준과 격차를 2개로 벌리며 최다안타 단독 선두를 지켰다.
선발 김진욱은 6이닝 3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7승(9패)째를 올렸다. 김원중과 최준용이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이이무라는 1이닝 1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롯데는 63승 77패 3무(승률 0.450)로 8위를 유지했다. KIA는 78승 63패 2무(승률 0.553)로 3위를 지켰지만 4위 LG와 격차가 0.5경기로 줄었다.
이제 정규시즌 최종전만 남았다. 12일 KT와 삼성, 롯데와 두산, LG와 KIA가 맞붙는 마지막 경기에서 개인 타이틀과 순위 경쟁의 최종 승자가 가려진다.
김도영과 힐리어드는 44홈런으로 홈런 공동 선두에 올라 있고, 최다안타에서는 레이예스가 207안타로 최원준을 2개 차로 앞서고 있다. LG와 KIA의 맞대결에서는 정규시즌 3위와 준플레이오프 직행 여부까지 결정된다.
출처: MHN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