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대표팀 나가, 탁구나 쳐” 이강인, 불거진 대표팀 은퇴설에 ‘불똥’…96 동반 은퇴설 이후 ‘악플 폭주’ 애꿏은 선수만 피해
▲ 이강인 ⓒ곽혜미 기자▲ 이강인 ⓒ곽혜미 기자[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대한민국 축구의 주축인 ‘96라인’의 대표팀 은퇴설 이후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불똥이 튀고 있다. 이강인의 소셜 미디어에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최근 한국 축구에는 큰 내홍이 일고 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대한민국 축구의 주축인 ‘96라인’의 대표팀 은퇴설 이후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불똥이 튀고 있다. 이강인의 소셜 미디어에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한국 축구에는 큰 내홍이 일고 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이후 추락했던 분위기를 9월·10월 A매치에 반등하려고 했지만, 로베트르 모레노 임시 감독 체제에서 완벽하게 올라가지 못했다.
A매치 마지막 경기였던 우즈베키스탄전에서 2-0 완승을 챙기며 평가전 4연전을 마무리했다. 이날 손흥민이 프리킥 골을 넣으며 한국 역대 최다 득점(59골)을 기록했지만, 황희찬·황인범·김민재 96년생 동갑내기들의 은퇴설이 불거지며 홍역을 치렀다.


우즈베키스탄전 이후 대한축구협회 고위 관계자와 긴 대화 끝에 은퇴는 일단락됐고, 황인범도 은퇴를 묻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96라인’을 향한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96라인’을 향한 비판은 이강인에게도 번졌다. 온라인 상에서는 이강인이 은퇴설을 주도했다거나 손흥민을 따돌리는데 일조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이 번졌다. 이에 이강인 소셜미디어에는 “이강인 너도 퇴출 당해라”, “선배한테 잘해라”, “96라인에 붙어서 분탕질 하지 말고 같이 국가대표 팀에서 나가라”, “96년생들이랑 탁구나 쳐라” 등 악플이 쏟아졌다.
96라인 대표팀 은퇴설에 이어 점점 커지는 루머들로 대표팀 분위기가 흔들릴 위기다. 몇몇 선수들은 확인되지 않은 루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차원에서 9월·10월 불거진 대표팀 은퇴설에 종지부를 찍고, 향후 대표팀이 ‘원 팀’으로 뭉칠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스포티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