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대표팀 은퇴 소동' 황희찬 소속팀 복귀전도 아쉬웠다, 후반 교체 출전→거친 경합으로 경고까지...샬케, 10명 프라이부르크에 1-2 역전패
출처:샬케 SNS(MHN 오관석 기자) 황희찬이 교체 투입된 샬케 04가 수적 우위를 점했음에도 후반 막판 결승골을 허용하며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샬케는 1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경기 초반부터 프라이부르크가 샬케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결국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이 터졌...

(MHN 오관석 기자) 황희찬이 교체 투입된 샬케 04가 수적 우위를 점했음에도 후반 막판 결승골을 허용하며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샬케는 1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경기 초반부터 프라이부르크가 샬케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결국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이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헤더를 샬케 골키퍼 로리스 카리우스가 쳐냈지만 공이 막시밀리안 에게슈타인 앞으로 향했다. 에게슈타인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끌려가던 샬케도 세트피스로 균형을 맞췄다. 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프라이부르크 골키퍼 노아 아투볼루가 쳐낸 공이 페널티 박스 바깥으로 흘렀다. 이를 아드리안 간텐바인이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동점골 이후 흐름은 달라졌다. 샬케가 더욱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기 시작했다. 후반 15분 니콜라 카티치의 헤더를 프라이부르크 공격수 이고르 마타노비치가 걷어냈지만, 공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프라이부르크에는 악재까지 발생했다. 후반 19분 스즈키 유이토가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당했다. 스즈키는 광고판을 걷어차는 등 판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수적 우위를 점한 샬케는 승리를 노렸다. 황희찬도 후반 34분 교체 투입돼 공격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정작 결승골을 터뜨린 쪽은 10명이 싸운 프라이부르크였다.
후반 40분 교체 선수들의 합작품이 나왔다. 빈첸초 그리포가 올린 크로스를 고토 게이스케가 자유로운 상황에서 헤더로 마무리하며 2-1을 만들었다.

샬케는 실점 이후 다시 동점골을 노렸지만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황희찬 역시 공격에 힘을 보태려 했으나 후반 42분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높게 든 발이 상대 수비수 조르디 마켕고의 발목을 가격하면서 경고를 받았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프라이부르크는 한 명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번 승리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밀어내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샬케는 후반 수적 우위를 점한 뒤 승리까지 노렸지만 오히려 경기 막판 결승골을 내주며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1승 2무 2패를 기록한 샬케는 리그 13위에 머물렀다.
출처: MHN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