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LINE UP] '우리 억울합니다' 맨시티, 재정 위반 유죄 소식 후 첫 경기...리버풀 원전 선발 공개! 홀란-셰르키-엔조-앤더슨 출격
사진=맨시티[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전 세계적인 시선을 견디고 리버풀을 잡을 수 있을까.맨시티는 12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리버풀과 상대한다. 맨시티는 5전 전승 속 1위에 올라있다.맨시티는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전 세계적인 시선을 견디고 리버풀을 잡을 수 있을까.
맨시티는 12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리버풀과 상대한다. 맨시티는 5전 전승 속 1위에 올라있다.
맨시티는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니코 오라일리, 후벵 디아스, 마크 게히, 마테우스 누네스, 엔조 페르난데스, 엘리엇 앤더슨, 일리만 은디아예, 라얀 셰르키, 앙투완 세메뇨, 엘링 홀란이 선발로 나선다.
홈 팀 리버풀은 알리송 베커, 밀로스 케르케즈, 제레미 자케, 버질 반 다이크, 로날드 아라우호,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플로리안 비르츠,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브래들리 바르콜라, 루이스 쿠마스, 다니엘 무뇨스가 선발 출전한다.
맨시티가 재정 위반 징계 유죄 소식 후 첫 경기를 치른다. 맨시티는 지난 9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의 재정 규정과 수익성·지속가능성 규정(PSR) 등을 위반한 혐의로 조사를 받아왔다. 전체 115개 혐의 가운데 114개가 유죄로 인정됐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파장이 커졌다. 독립위원회는 재정 규정 위반과 조사 과정에서의 비협조 문제 등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줄곧 혐의를 부인해 왔으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구단의 결백을 강조했다. 하지만 징계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구단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더욱 커졌다. 과거 우승 기록 박탈부터 강등, 거액의 벌금까지 다양한 시나리오가 제기되고 있다. 최종 징계가 확정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논란이 선수단과 경기력에 미칠 영향도 무시하기 어렵다.
맨시티발 유죄 소식 논란은 아랍에미리트(UAE) 자본과도 연결돼 영국 정치계에서 큰 화두가 됐고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돼 주목을 받았다. 당장 리버풀전을 앞둔 맨시티가 어수선한 분위기를 딛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렸다.
경기를 앞두고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분위기는 매우 좋다. 모두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축구적인 부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다른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외부에서 여러 이야기가 나오지만 그런 소음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잡을 방법만 생각 중이다. 구단을 전적으로 신뢰한다"라고 말했다.
홀란은 "맨시티를 정말 소중하게 생각한다. 리버풀전에서 모두가 뭉쳐야 한다. 서로 곁을 지키고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 인생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우리는 항상 웃어야 한다.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앞을 바라보며, 축구 경기에서 승리하고 지금의 상황을 즐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오히려 하나로 뭉칠 거라 말한 맨시티가 리버풀을 잡을지 관심이 크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