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첫 선발’ 아우크스, 8초 골 넣고 뮌헨과 2-2 무승부

‘설영우 첫 선발’ 아우크스, 8초 골 넣고 뮌헨과 2-2 무승부

사진=로이터 연합뉴스설영우가 독일 분데스리가 선발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아우크스부르크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승점 1을 챙겼다. 킥오프 8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고도 승리까지 지키지는 못했다.아우크스부르크는 11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뮌...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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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가 독일 분데스리가 선발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아우크스부르크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승점 1을 챙겼다. 킥오프 8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고도 승리까지 지키지는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1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뮌헨과 2-2로 비겼다. 로빈 펠하우어가 경기 시작 8초 만에 골망을 흔들었다. 마누엘 노이어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득점으로, 분데스리가 역대 최단 시간 골 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카림 벨라라비와 케빈 폴란트가 세운 9초였다.

올 시즌 처음 선제골을 내준 뮌헨은 후반 6분 루이스 디아스의 바이시클킥으로 균형을 맞췄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19분 로드리고 리베이로의 골로 다시 앞서갔지만, 후반 35분 너새니얼 브라운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올 시즌 아우크스부르크 유니폼을 입은 설영우는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17분까지 뛰었다. 공격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해 슈팅을 시도하는 등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뮌헨의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으나 출전하지 않았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 8로 5위, 뮌헨은 승점 11로 2위에 자리했다. 이재성이 후반 교체 출전한 마인츠는 레버쿠젠에 3-4로 졌다. 정우영이 선발 출전한 우니온 베를린은 엘페르스베르크를 1-0으로 꺾었다.

김희웅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