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에이스' 또 머리채 잡혔다..."이강인은 퇴장 아니었는데, 얘는 왜 퇴장?" 스페인 억까 시작되나, "승부 조작급" 비판까지
사진=AS 캡처[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을 향한 비판이 다시 불씨를 키울 수 있는 기사가 등장했다. 스페인의 아스는 11일(한국시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받은 퇴장은 이강인이 페데리코 발베르데에게 저지른 상황과 즉시 비교됐다'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0일 스페인 알라바주 비토리아의 에스타디오 데 멘디...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을 향한 비판이 다시 불씨를 키울 수 있는 기사가 등장했다.
스페인의 아스는 11일(한국시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받은 퇴장은 이강인이 페데리코 발베르데에게 저지른 상황과 즉시 비교됐다'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0일 스페인 알라바주 비토리아의 에스타디오 데 멘디소로차에서 열린 알라베스와의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원정 경기에서 2대1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6승1무1패(승점 19)를 기록하며 2위에 자리했다.

이강인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가 공식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것은 올 시즌 개막전이었던 1라운드 말라가전 이후 7경기 만이다. 이강인은 경기가 1-1로 팽팽하던 후반 12분 파블로 바리오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강인은 경기 막판까지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아틀레티코는 이날 승리 과정에서 상대 퇴장 변수에 웃었다. 후반 16분 알라베스의 앙헬 페레스가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했다. 훌리안 알바레스의 발목을 덮친 강한 태클, 당초 경고를 줬던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 결과 퇴장을 선언했다. 수적 우위를 점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막판 알렉스 바에나의 크로스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득점으로 연결해 2대1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문제는 해당 태클에 대한 이강인과의 비교였다. 앞서 이강인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더비 경기에서 태클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발베르데의 발목을 가격한 태클에도 불구하고 퇴장을 당하지 않았다는 것이 논란이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강인의 태클 장면을 사진으로 뽑아 기자회견에 가져오고, 발베르데의 3도 염좌 진단까지 나오며 이강인은 사실상 '욕받이'가 되고 말았다.
이번 경기 후에도 스페인 언론이 알라베스의 퇴장 장면을 굳이 이강인의 태클과 비교하는 영상을 만들며 불씨가 타올랐다. 일부 팬들은 해당 기사에 '승부가 조작된 수준', '심판은 이제 없어도 된다'며 비판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강인과 관련 없는 사안에서도 이강인의 이름이 언급되며, 향후 이유 없는 비난을 받을 가능성까지 생기고 말았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