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굴욕! '꼴찌' 토트넘 10명 상대로도 못 이겼다...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동점골 허용→1-1 무승부+리그 12위
출처:BBC(MHN 오관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적 우위를 점하고도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맨유는 1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6-27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맨유는 센느 라먼스, 루크 쇼, 리...

(MHN 오관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적 우위를 점하고도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맨유는 1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6-27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맨유는 센느 라먼스, 루크 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해리 매과이어, 레니 요로, 코비 마이누, 유리 틸레망스, 브라이언 음뵈모, 브루노 페르난데스, 아마드 디알로, 마테우스 쿠냐가 선발 출전했다.
원정팀 토트넘은 안토닌 킨스키, 데스티니 우도기, 마르코스 세네시, 얀 폴 반 헤케, 아치 그레이, 산드로 토날리, 루카스 베리발, 사비우, 코너 갤러거, 모하메드 쿠두스, 도미닉 솔랑키가 나섰다.

토트넘이 경기 초반 기회를 잡았다. 전반 3분 베리발이 강한 압박으로 맨유의 빌드업을 끊어냈고, 흐른 공을 솔랑키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라먼스의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은 계속해서 맨유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21분 사비우가 측면에서 내준 컷백을 쿠두스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공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맨유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4분 역습 상황에서 음뵈모의 패스를 받은 아마드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킨스키에게 막혔다.
토트넘은 전반 막판 다시 득점을 노렸다. 전반 42분 솔랑키의 패스를 받은 갤러거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의 견제를 이겨내며 슈팅을 시도했지만 마무리가 정확하지 않았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들어 토트넘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후반 6분 사비우가 측면에서 내준 공을 솔랑키가 몸을 날려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토트넘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24분 토날리의 패스가 매과이어를 맞고 굴절돼 사비우에게 향했다. 사비우가 곧바로 슈팅을 노렸지만 마이누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맨유가 마침내 균형을 깨뜨렸다. 후반 28분 쿠냐의 패스를 받은 음뵈모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간결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끌려가던 토트넘에는 악재까지 겹쳤다. 후반 33분 벤탕쿠르가 쇼에게 거친 태클을 시도한 뒤 충돌 과정에서 쇼의 얼굴을 향해 머리를 강하게 들이밀었다. 비디오 판독(VAR) 끝에 벤탕쿠르에게 레드카드가 선언되면서 토트넘은 수적 열세에 놓였다.
수적 우위를 점한 맨유는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41분 카를로스 발레바의 긴 패스를 받은 음뵈모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킨스키의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이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47분 토날리가 올린 크로스를 솔랑키가 리산드로와의 경합을 이겨낸 뒤 헤더로 마무리하며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이날 결과로 맨유는 수적 우위를 점했음에도 승리를 놓치며 1승 3무 2패(승점 6), 리그 12위에 머물렀다.
한편 맨유는 오는 1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경기를 치른다.
출처: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