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던 홍명보 감독, 1승 적립했다" 팬들 대폭발...'보복운전 논란' 김영광 향한 비판 세례 "홍명보 욕할 자격 있나"

"가만히 있던 홍명보 감독, 1승 적립했다" 팬들 대폭발...'보복운전 논란' 김영광 향한 비판 세례 "홍명보 욕할 자격 있나"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타인에게 상해를 입힐 수도 있었던 보복운전의 여파가 거세다. 홍명보 전 감독을 향했던 비판이 역풍으로 날아온다.전 축구선수 김영광은 지난 9일 최근에 불거진 보복운전 논란을 두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는 "이번 일과 관련해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타인에게 상해를 입힐 수도 있었던 보복운전의 여파가 거세다. 홍명보 전 감독을 향했던 비판이 역풍으로 날아온다.

전 축구선수 김영광은 지난 9일 최근에 불거진 보복운전 논란을 두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는 "이번 일과 관련해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현재까지 불송치 및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영광은 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몰고 다른 운전자에게 보복운전을 하며 위협을 가했다. 해당 장면은 다른 차량의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포착됐고, 김영광은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더불어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김영광의 평소 난폭한 운전 습관이 '파묘'되며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여기에 더해 과거에 홍명보 전 감독을 향했던 비판이 역풍으로 날아든다. 2024년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었던 홍명보 전 감독은 선임 과정에서 불거진 불공정 특혜 논란과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리고 끝내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굴욕적인 성적표와 함께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홍명보 전 감독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던 상황에서 김영광은 목소리를 냈다. 홍명보 전 감독과는 국가대표 선후배 사이이기도 했지만, 김영광은 당당히 "홍명보 나가"를 외치며 축구 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이 더 큰 잘못을 저질러 역풍이 불고 있다. 홍명보 전 감독은 월드컵에서의 아쉬운 성적으로 축구 팬들을 실망시키긴 했으나, 김영광의 잘못과는 결이 다르다. 김영광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한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이에 축구 팬들은 "김영광이 홍명보를 나가라고 할 자격이 되는 사람이었나", "가만히 있던 홍명보 전 감독이 1승을 거뒀다"라며 김영광의 과거 행적을 묶어 비판을 이어가는 중이다.

▲ ⓒ김영광 SNS
▲ ⓒ김영광 SNS

출처: 스포티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