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한, K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오픈 3R 공동 선두… “자신감 있게 끝까지 내 플레이를!”

이대한, K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오픈 3R 공동 선두… “자신감 있게 끝까지 내 플레이를!”

이대한. 사진=KPGA 제공 “자신감 있게 끝까지 내 플레이 하겠다.” 이대한(35)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2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어메이징크리 오픈(총상금 7억원)에서 공동 선두로 점프했다. 이대한은 10일 충남 당진시 플라밍고 컨트리클럽(파70)에서 끝난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낚는...

이대한. 사진=KPGA 제공

“자신감 있게 끝까지 내 플레이 하겠다.”

이대한(35)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2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어메이징크리 오픈(총상금 7억원)에서 공동 선두로 점프했다.

이대한은 10일 충남 당진시 플라밍고 컨트리클럽(파70)에서 끝난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낚는 신들린 샷감을 선보이며 8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 합계 14언더파 196타를 기록한 이대한은 공동 5위에서 랜던 케왈라마니(미국)와 함께 공동 1위로 점프했다.

2010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이대한은 통산 1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24년 11월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데뷔 15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올 시즌 13개 대회에서 ‘톱10’에 한 번도 들지 못한 그는 생애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전반에만 3타를 줄인 이대한은 후반에만 버디 8개를 몰아치며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 그는 경기 뒤 “오늘 퍼트가 너무 잘 돼서 선두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며 “후반에 들어 찬스 올 때마다 거의 다 기회를 살렸다. 또 온그린을 놓쳤을 때나 먼 거리의 파 퍼트도 잘 잡으면서 오늘 하루 노보기 플레이를 펼쳤다”고 돌아봤다. 이어 “이번 주 드라이버 클럽을 2024년 KPGA 투어챔피언십 우승했을 때 사용했던 모델로 바꿔서 나왔다. 더 안정적인 느낌을 받아 주효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자신감으로 밀고 나간다. 그는 “무조건 우승 하겠다고 생각을 하며 자신감 있게 끝까지 내 플레이를 하겠다”며 “코스 전장이 긴 편은 아니기에 미들 홀에서의 승부가 정말 중요하다. 그 부분에서 승부해볼 만한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2라운드까지 단독 1위였던 배용준은 이날 이븐파 70타에 머물렀다. 이날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했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198타로 전가람과 함께 공동 3위로 내려갔다.

이날 7타를 줄인 안지민은 5위(11언더파 199타), 전성현과 박은신, 김용태는 공동 6위(10언더파 200타)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출처: 스포츠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