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44호·카스트로 연타석포 쾅…KIA, 준PO 직행 매직넘버 '1'

김도영 44호·카스트로 연타석포 쾅…KIA, 준PO 직행 매직넘버 '1'

▲KIA 타이거즈 김도영 [연합뉴스]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준플레이오프(준PO) 직행을 눈앞에 뒀습니다.KIA는 10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김도영과 헤럴드 카스트로, 나성범이 홈런 4개를 합작하며 8대 5로 승리했습니다.시즌 78승 62패...

▲KIA 타이거즈 김도영 [연합뉴스]
▲KIA 타이거즈 김도영 [연합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준플레이오프(준PO) 직행을 눈앞에 뒀습니다.

KIA는 10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김도영과 헤럴드 카스트로, 나성범이 홈런 4개를 합작하며 8대 5로 승리했습니다.

시즌 78승 62패 2무를 기록한 3위 KIA는 4위 LG 트윈스와의 승차를 1게임으로 유지하며 준PO 직행 매직넘버를 '1'로 줄였습니다.

남은 2경기에서 1승이나 1무승부만 더하면 LG를 제치고 3위를 확정 지어 준PO로 직행합니다.

이날 KIA는 2회말 카스트로의 솔로홈런과 김호령의 적시타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SSG가 3회초 박성한의 투런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KIA는 곧바로 3회말 김도영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터뜨리며 다시 리드를 잡았습니다.

시즌 44호 홈런을 기록한 김도영은 부문 2위 샘 힐리어드를 2개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홈런왕 타이틀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KIA는 5회말 카스트로의 3점홈런과 나성범의 연속 타자 홈런이 터지며 단숨에 8대 3으로 달아나 승기를 굳혔습니다.

부산에서는 4위 LG가 롯데 자이언츠와 연장 접전 끝에 4대 3으로 승리하며 3위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LG 문정빈은 5타수 5안타 2타점으로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롯데 레이예스는 시즌 205번째 안타를 쳐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한편 김경문 감독의 고별전이 열린 대전에서는 NC 다이노스가 한화 이글스를 9대 8로 꺾었습니다.

출처: kbc광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