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주승진 김천 감독, 아쉬운 홈경기 패배에 "승리로 위로해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스러워"
김천-유지선 기자김천 상무의 주승진 감독이 홈경기 승리로 상심이 클 팬들의 마음을 위로해드리지 못했다며 진한 아쉬움을 내비쳤다.김천은 10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안양을 상대로 0-1로 아쉽게 패했다. 직전 라운드에서 부천FC...

김천-유지선 기자
김천 상무의 주승진 감독이 홈경기 승리로 상심이 클 팬들의 마음을 위로해드리지 못했다며 진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김천은 10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안양을 상대로 0-1로 아쉽게 패했다. 직전 라운드에서 부천FC 1995를 꺾었던 김천은 연승에 도전했지만 A매치 휴식기 이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는 데 실패했다.
주승진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홈에서 승리로 팬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보답해 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한다. 경기 초반에 주도권을 잡고 경기하면서 나쁘지 않았으나 상대 압박을 벗어나는 데 어려움을 겪다보니 경기 진행이 원활하지 않았다"라며 진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실점 과정에서는 선수가 넘어지면서 문전에서 수적 열세에 놓인 상황에서 실점을 했다. 이런 부분은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후반에는 공격 형태를 비대칭으로 가져가면서 경기 흐름이 나아졌고, 선수들의 몰입도고 개선되면서 득점 기회가 잡았다. 그러나 찬스가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문제점들을 빠르게 수습하고 조직력을 다져서 좋은 경기를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천은 이날 10기 선수들이 대거 전역하면서 이번 시즌 많은 출전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이에 대해 주 감독은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한 면이 있었다. 그래도 흐름 타면서 후반에는 몰입도가 나아졌다. 앞으로 기대가 되는 부분도 분명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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