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울레르 결승골! 김포 1-0 제압...서울 이랜드 자동 승격 경쟁 끝까지 이어간다, 2위 수원FC와 승점 동률

에울레르 결승골! 김포 1-0 제압...서울 이랜드 자동 승격 경쟁 끝까지 이어간다, 2위 수원FC와 승점 동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서울 이랜드가 에울레르의 결승골을 앞세워 김포FC를 제압하고 승격 경쟁에 불을 붙였다.서울 이랜드는 9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포를 1-0으로 꺾었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에울레르가 후반전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승부를 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서울 이랜드가 에울레르의 결승골을 앞세워 김포FC를 제압하고 승격 경쟁에 불을 붙였다.

서울 이랜드는 9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포를 1-0으로 꺾었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에울레르가 후반전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승점 3점을 확보한 서울 이랜드는 승점 51점을 기록하며 2위 수원FC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에울레르는 이번 득점으로 시즌 9호골을 기록, 2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까지 한 골만을 남겼다. 아울러 에울레르가 골을 넣은 17경기에서 13승 4무를 거두면서 해당 경기 무패 행진도 이어갔다.

서울 이랜드는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전반 25분 박창환과 28분 박재용이 연달아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상대 수비에 가로막혀 결실을 보지 못했다. 계속해서 김포의 골문을 위협했으나 전반은 득점 없이 끝났다.

후반 시작과 함께 이주혁 대신 까리우스를 투입한 서울 이랜드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14분에는 조준현과 김주환을 불러들이고 김현과 손혁찬을 투입해 변화를 줬다. 같은 시각 코너킥 상황에서 오스마르가 헤더로 골문을 노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공세를 이어가던 서울 이랜드는 후반 21분 마침내 선제골을 터뜨렸다. 김현의 패스를 받은 에울레르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으로 침투한 뒤 왼발로 공을 감아 차 골망을 갈랐다. 골키퍼가 막기 어려운 정교한 슈팅으로 서울 이랜드에 리드를 안겼다.

이후 서울 이랜드는 민성준의 결정적인 선방과 안정적인 수비를 앞세워 김포의 추격을 차단했다. 끝까지 한 골 차 우위를 지켜낸 서울 이랜드는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기며 승격 경쟁에 힘을 더했다.

김도균 감독은 경기 후 "원정 경기이고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는데 승리하게 돼서 기쁘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고 마지막까지 잘 버텨서 무실점으로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었다. 한 경기 한 경기가 정말 중요한 만큼 남은 다섯 경기도 집중해서 많은 승점을 가져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