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카스트로, 20홈런 고지 밟았다…연타석·선제 솔로포 폭발[스경x현장]
KIA 타이거즈 제공[스포츠경향 광주 | 김은진 기자] KIA 해럴드 카스트로가 시즌 20홈런 고지를 밟았다.카스트로는 10일 광주 SSG전에서 0-0으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SSG 선발 최민준을 상대로 우월 솔로홈런을 쳤다. 초구 스트라이크를 보낸 뒤 2구째 커터가 가운데로 들어오자 그대로 당겨 오른쪽 관중석으...

[스포츠경향 광주 | 김은진 기자] KIA 해럴드 카스트로가 시즌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카스트로는 10일 광주 SSG전에서 0-0으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SSG 선발 최민준을 상대로 우월 솔로홈런을 쳤다. 초구 스트라이크를 보낸 뒤 2구째 커터가 가운데로 들어오자 그대로 당겨 오른쪽 관중석으로 넘겼다.
9일 창원 NC전에서 9회초 마지막 타석에 때린 3점 홈런에 이어 2경기 연속이자 연타석 홈런을 때리며 카스트로는 시즌 20홈런을 쌓았다. 타율은 9일까지 0.324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4월말부터 6월 중순까지 재활을 거친 카스트로는 단기대체선수로 입성한 아데를린의 화력쇼에 한때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그러나 KIA는 그 커리어를 믿었고 카스트로는 복귀 이후 꾸준히 폭발해 콘택트 능력은 물론 클러치상황에서 해결사 면모까지 드러내며 20홈런 고지까지 밟았다. 97경기에서 20홈런 85타점을 기록 중이다.
이로써 KIA는 김도영(43홈런), 나성범(30홈런)에 카스트로까지, 3명의 20홈런 타자를 보유하게 됐다.
광주 | 김은진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경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