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남의 결과보다 우리가 할 일부터" PO 추격 나선 충남아산 안드레 감독, "김해전 휘슬 울리는 순간부터 집중"
김해-김태석 기자안드레 충남아산 감독이 휴식기 동안 선수들의 위닝 멘털리티를 강하게 다졌다며, 이번 김해 FC 원정 경기에서 초반부터 강하게 승부해 원하는 결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안드레 감독이 이끄는 충남아산은 잠시 후인 10일 오후 4시 30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예정된 하나은행 K리...

김해-김태석 기자
안드레 충남아산 감독이 휴식기 동안 선수들의 위닝 멘털리티를 강하게 다졌다며, 이번 김해 FC 원정 경기에서 초반부터 강하게 승부해 원하는 결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안드레 감독이 이끄는 충남아산은 잠시 후인 10일 오후 4시 30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예정된 하나은행 K리그2 2026 28라운드에서 김해를 상대로 원정 승부를 치른다. 25경기를 소화한 현재 충남아산은 승점 34점으로 8위에 올라 있다. 승격 플레이오프 티켓이 주어지는 마지막 순위인 6위에 자리한 부산 아이파크와는 8점 차다. 격차가 제법 나지만 남은 경기에서 뒤집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김해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이유다.
안드레 감독은 "휴식기가 길어 선수들에게 4~5일 정도 충분한 휴식을 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잘 쉬고 리프레시해서 돌아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훈련을 다시 시작한 뒤에는 강하게 가져가야 할 때는 강도를 높이고, 회복이 필요한 시점에는 강도를 낮추는 등 훈련 강도를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었다. 그런 점에서 굉장히 좋은 기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A매치 휴식기를 돌아봤다.

이어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위닝 멘털리티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많이 집중하며 훈련했다. 또 경기 초반과 후반에는 체력적인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고, 그 과정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훈련했다"라며 팀을 어떻게 정비했는지 설명했다.
쉽지는 않지만, 충남아산은 여전히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남기고 있다. 막바지 레이스에 강한 동기 부여를 가질 만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안드레 감독은 "다음 경기 상대가 경남이고, 현재 6위 부산과의 격차도 크지 않다"라며 "물론 부산의 결과도 영향을 줄 수 있겠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저희가 매 경기 집중하면서 직접 승점을 쌓는 것이다. 결국 저희가 해야 할 일을 먼저 해야 한다. 다른 팀의 결과보다 우리 경기에 집중하고, 계속 승점을 가져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앞만 보며 차곡차곡 승점을 쌓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를 위해 리그 최하위인 김해를 상대로 반드시 승점을 쌓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안드레 감독은 "킥오프 휘슬이 울리는 순간부터 집중해야 한다고 선수들에게 강조했다"라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오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홈에서 맞대결했을 때 우리는 김해를 상대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오늘은 그때와 달리 전방 압박을 강하게 걸어 흐름을 가져오려 한다"라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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