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교체 OUT' 이강인, 알라베스전 출전 이상 無! "정상적으로 훈련 복귀, AT 마드리드 '완전체' 가동 예정"
[골닷컴] 배웅기 기자 = 발목 통증을 호소한 이강인(25)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여했다.아틀레티코는 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비토리아 가스테이스의 캄프 데 풋볼 데 멘디소로사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2026/27 라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경기에 앞서 이강인의 출전 여부가 화두로...

[골닷컴] 배웅기 기자 = 발목 통증을 호소한 이강인(25)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여했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비토리아 가스테이스의 캄프 데 풋볼 데 멘디소로사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2026/27 라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이강인의 출전 여부가 화두로 떠올랐다. 최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그는 지난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하나은행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45분을 소화한 뒤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이강인은 경기 후 믹스트 존(공동 취재 구역)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계속 좋지 않았던 부위다. 꽤 오래됐다. 그래도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님께서 잘 배려해 주셔서 마지막 경기까지 관리하면서 뛸 수 있었다"며 "심각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다만 알라베스전 선발 출전 여부에는 물음표가 붙었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는 8일 "이강인은 알라베스전을 앞두고 두 차례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라며 "아틀레티코 코치진은 그의 몸 상태를 지켜본 뒤 선발 출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는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휴식을 부여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복귀 직후 곧바로 훈련에 참여하며 알라베스전 준비에 돌입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9일 "아틀레티코가 현지시간으로 8일 오후 훈련을 진행한 가운데 대표팀에 차출된 11명의 선수가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이어 "훈련 강도는 제각각이었다. 루이스 피녜도 수석 피트니스 코치를 필두로 한 코치진이 선수 개개인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기 때문"이라며 "일부는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소화한 반면, 일부는 체육관에 머물렀다. 결론적으로는 한국의 직전 친선 경기 당시 부상 예방 차원에서 교체된 이강인을 포함해 모든 선수가 훈련장에 모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은 선수단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9일 훈련부터 알라베스전 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전망이다. 이날 시메오네는 전력을 온전히 가동할 예정이며, 돌발 변수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아틀레티코는 올 시즌 개막 후 처음 부상자가 없는 선수단으로 알라베스 원정에 나서게 된다"고 덧붙였다.

출처: 골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