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직접 추천했는데...오현규, 토트넘 이적 불투명..."1월에 돈 쓸 여력 없어"

손흥민이 직접 추천했는데...오현규, 토트넘 이적 불투명..."1월에 돈 쓸 여력 없어"

[포포투=정지훈]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에 대한민국 대표팀 동료 오현규를 친정팀에 추천했다는 소식이다. 그러나 1월에는 이적이 어렵다는 것이 영국 현지의 분석이다.영국 '팀토크'는 지난 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오현규를 겨울 이적시장 최우선 중앙 공격수 후보로 낙점했다. 구단은 잠재적인 이적을 위해 움직일...

[포포투=정지훈]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에 대한민국 대표팀 동료 오현규를 친정팀에 추천했다는 소식이다. 그러나 1월에는 이적이 어렵다는 것이 영국 현지의 분석이다.

영국 '팀토크'는 지난 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오현규를 겨울 이적시장 최우선 중앙 공격수 후보로 낙점했다. 구단은 잠재적인 이적을 위해 움직일 수 있는 에이전트까지 확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 역시 대한민국 대표팀 동료 오현규의 토트넘 이적을 추천했다. 손흥민은 일종의 조언자 역할을 하며 오현규의 성장과 토트넘에 대한 적합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올시즌 심각한 득점력 부진에 빠져 있다. 프리미어리그(PL) 5경기에서 기록한 득점은 단 2골에 불과하다. 심지어 공격수가 기록한 득점은 아직 하나도 없다. 결국 공격진 보강 가능성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여름 공격진에 적지 않은 투자를 단행했지만 좀처럼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고,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최전방 공격수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오현규가 새로운 후보로 등장했다. 2001년생 공격수 오현규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지난 2023년 셀틱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벨기에 헹크를 거쳐 현재는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도중 베식타스에 합류한 뒤 빠르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시즌 후반기 16경기에서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까지 베식타스에서 공식전 29경기 9골 3도움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1월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에 입성하는 것은 어려울 전망이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7일 "토트넘이 1월 이적시장에서는 훨씬 더 신중한 행보를 보일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토트넘은 올여름 새 선수 영입에 3억 파운드 이상을 쏟아부었고, 몇 달 후 다시 그 정도로 많은 돈을 쓸 여력은 없다. 대대적인 개편을 이어가기보다는, 특정 포지션을 보강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