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하위선 사생활 논란에 무리뉴 감독 분노 폭발…"거의 범죄자처럼 돼버렸다, 터무니없는 일"
사진=마드리드 존[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주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를 둘러싼 사생활 논란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레알 마드리드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8라운드에서 비야레알을 상대한다.경기를 앞두고 음바페를...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주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를 둘러싼 사생활 논란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8라운드에서 비야레알을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음바페를 둘러싼 논란이 화두에 올랐다. 음바페는 최근 무릎 문제로 프랑스 국가대표팀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했다. 하지만 회복 기간 중 파리 패션위크 행사에 참석하고, 스위스의 한 호텔에서 자전거를 이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언론의 비판을 받았다.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적인 일정을 보낸 것이 적절했느냐는 지적이었다.
이에 무리뉴 감독이 직접 음바페를 감쌌다. 그는 비야레알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나에게 선수는 하루 24시간 내내 선수다. 사생활에서 중요한 일을 한다면 그것은 언제나 영향을 미친다. 축구선수도 결국 인간이기 때문에 실수할 수 있다. 하지만 언제나 책임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은 나를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영리하게 행동하면서 어려운 질문들을 피하려고 할 수는 있지만,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이번 기간 동안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프로 선수로서 모범적인 행동을 보여줬다. 우리는 선수들이 좋은 상태를 유지하도록 열심히 노력했고, 휴식도 철저하게 관리했다"고 강조했다.

음바페의 부상 관리에도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무리뉴 감독은 "대표팀에 차출됐던 선수들은 모두 해야 할 일을 지켰다. 부상을 당한 선수들은 곧바로 발데베바스로 돌아와 진단을 받았고, 회복을 이어갔다. 음바페 역시 이곳에서 진단을 받았다. 무릎에 간과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두 번째 소견도 구했고, 두 진단 결과는 완전히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음바페의 사생활을 문제 삼는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그는 "그런데 이후에는 문제를 찾아내려는 영역으로 들어간다. 처음에는 나이트클럽이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이트클럽이 아니었다.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사적인 행사를 위해 개조된 장소였다"고 밝혔다.
자전거 논란에 대해서도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무리뉴 감독은 "다음은 자전거였다. 실제로는 작은 숙소들이 모여 있는 호텔에 있던 자전거였다. 스파와 공용 공간이 있는 중앙 구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자전거 몇 대가 마련돼 있었을 뿐이다. 그곳은 완전히 조용하고 평온한 호텔이었다"고 말했다.
여기에 딘 하위선의 사례까지 언급했다. 그는 "불쌍한 하위선의 경우, 티아고의 집 앞에 차를 세우고 메시지를 보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고속도로에서 시속 200km로 달리면서 문자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는 거의 범죄자처럼 돼버렸다. 터무니없는 일이다"라며 언론의 보도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