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NC에 역전승…'준PO 직행 보인다!'

KIA, NC에 역전승…'준PO 직행 보인다!'

프로야구에서 기아와 LG의 막판 3위 싸움이 뜨거운데요. 3위 기아가 NC에 역전승을 거두고 LG와 승차를 한 경기로 벌려, 준플레이오프 직행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배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대 1로 뒤진 4회 김호...

프로야구에서 기아와 LG의 막판 3위 싸움이 뜨거운데요. 3위 기아가 NC에 역전승을 거두고 LG와 승차를 한 경기로 벌려, 준플레이오프 직행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배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대 1로 뒤진 4회 김호령의 중전 적시타로 승부의 균형을 맞춘 KIA는 6회,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NC 선발 구창모의 제구 난조로 2아웃 1,3루 기회를 맞았고, 이호연의 타석 때 구창모가 폭투가 나오면서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8회 김선빈의 적시 2루타와 9회 터진 카스트로의 쐐기 3점 아치를 더한 KIA는 NC를 7대 2로 꺾고 4위 LG와 격차를 한 경기로 벌렸습니다.

KIA는 남은 세 경기에서 2승을 거두거나 오는 12일 LG와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정규 시즌 3위를 자력으로 확정합니다.

[나성범/KIA 주장 : 모든 선수들이 그냥 오늘도 그렇고 앞으로 남은 경기 계속 이기려고 하기 때문에 지고 있더라도 질 것 같지 않은 지금 분위기라서, 마지막까지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갈길 바쁜 4위 LG는 롯데에 뼈아픈 패배를 당했습니다.

롯데의 신인 김한결의 깜짝 호투에 타선이 꽁꽁 묶인 사이 2회 LG 선발 카라스코가 집중타를 허용하며 3점을 먼저 내줬고, 3대 1로 뒤진 7회 실책 2개가 연달아 나온 데 이어 전민재에게 쐐기 석점포까지 얻어맞으며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롯데 레이예스는 8회 중전 적시타로 시즌 204안타째를 기록해 역대 최다 안타 기록을 놓고 경쟁 중인 KT 최원준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SSG는 선발 이로운의 6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삼성을 3대 1로 꺾고 6위를 확정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출처: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