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재정 위반 유죄→트로피 박탈-강등 가능성...그럼에도 마레스카는 "선수단 분위기 환상적, 모두가 구단 신뢰해"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 재정 위반 유죄 판결 논란에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맨체스터 시티는 12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리버풀과 상대한다. 맨시티는 5전 전승 속 1위에 올라있다.9...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 재정 위반 유죄 판결 논란에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맨체스터 시티는 12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리버풀과 상대한다. 맨시티는 5전 전승 속 1위에 올라있다.
9·10월 A매치 휴식기 동안 맨시티에 폭탄이 떨어졌다. 맨시티는 지난 9시즌 동안 유럽축구연맹(UEFA)의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과 리그 자체의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 규정(PSR)을 회피하기 위해 여러 위반 행위를 했는데 혐의 115개 중 114개가 유죄로 인정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도 공식 인정을 했다. 독립위원회 조사 결과 재정 규정 위반을 심각하게 위반했고 조사에 협조하지 않은 부분까지 더해 대부분 혐의가 유죄라고 판결했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계속해서 결백을 주장하고 있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까지 나서 무죄를 주장했지만, 유죄 근거가 나오면서 맨시티는 수렁에 몰리고 있다. 그동안 들어올린 트로피 박탈부터 강등, 막대한 벌금 등 징계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공식 징계 내용이 결정되려면 시간이 남았는데 향후 경기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당장 리버풀전부터 영향을 받을 것이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분위기는 매우 좋다. 선수들은 다음 경기들을 기대하고 있다. 우린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올라있다. 당연히 기대감이 클 수밖에 없다. 모두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축구적인 부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다른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외부에서 여러 이야기가 나오지만 그런 소음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잡을 방법만 생각 중이다"라고 말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우린 차분하며 모두가 구단을 전적으로 신뢰한다"라고 밝혔다. 엘링 홀란도 "맨시티를 정말 소중하게 생각한다. 리버풀전에서 모두가 뭉쳐야 한다. 서로 곁을 지키고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해야 합니다. 인생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우리는 항상 웃어야 한다.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앞을 바라보며, 축구 경기에서 승리하고 지금의 상황을 즐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하며 마레스카 감독 의견에 동조했다.
출처: 인터풋볼





